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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민학살(사진=함양군) |
이날 추모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하여 차용현 희생자 유족회장과 유가족,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정상기 함양문화원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헌화.분향, 추념사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함양 양민 학살 사건은 한국전쟁을 전후로 9개 읍면에서 민간인 80여명을 포함해 보도연맹, 연고지가 밝혀지지 않은 분들까지 총 300여명이 희생된 비극적인 사건으로 지난 2009년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진실위)로부터 공식적으로 181명의 희생자가 명예를 회복하게 됐다.
한편, 함양군은 지난 2021년 12월 수동면 도북리 764-1번지 일원에 한국전쟁 전후 함양 양민희생자 추모공원을 조성하여 희생된 분들의 넋을 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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