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는 30일로 예정된 국회 본회의에서 이른바 ‘필리버스터 제한법’이 우선 처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이 쟁점 법안 강행 처리에 반대하며 전 법안 필리버스터에 나서고 주호영 국회부의장의 본회의 사회 거부까지 이어지며 의사일정 진행에 어려움이 생기자, 법 개정으로 이를 막겠다는 것입니다.
재적 의원 60명 이하면 중지시킬 수 있다고 하니까 국힘 이것들 열심히 살아야 할 듯~
2. 민주당이 전격 수용한 '통일교 특검‘을 즉각 실시하자고 연일 강조하면서 나경원 의원을 소환하고 있습니다. 정청래 대표가 통일교 특검 수사 대상·범위는 '정치-종교 유착'이어야 한다고 짚으며 "그런데 말이다. 나경원 의원은 천정궁에 갔나? 안 갔나? 국민들은 궁금하다"고 꼬집었습니다.
통일교뿐만 아니라 신천지와 정광훈 그리고 손현보까지 탈탈 털어서 정교유착 범죄 밝혀내야~
3. 정치권의 ‘통일교 특검’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통일교가 과거 검찰을 상대로 로비를 벌인 정황이 한학자 총재에게 보고되는 문건을 통해 확인됐습니다. 문건에는 “우리가 원했던 검사 1명이 동부지검으로 배치됐다“는 내용이 담겨 있어 통일교가 검찰에 밑 작업을 해 놨다는 취지로 해석됩니다.
경제계 정치계 종교계 그리고 검찰 경찰에까지 대체 이들이 마수를 안 뻗친 곳이 어디일까?
4. 김병기 원내대표 가족이 2023년 베트남 방문을 앞두고, 김 원내대표 보좌진과 대한항공 관계자가 공항 편의 제공 등을 논의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앞서 김 원내대표는 지난해 11월 대한항공이 제공한 초대권을 이용해 160만 원 상당의 서귀포 칼호텔 최고급 객실을 이용한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매번 개혁을 앞에 두고, 역풍이 부네 마네를 걱정할 것이 아니라. 병기 킴은 원내대표 사퇴하시고 이런 역풍을 좀 걱정합시다~
5. 윤석열의 구속 기한이 다음 달 18일로 다가오면서 ‘1월 석방설’이 심심치 않게 거론되고 있지만, 실제 석방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법원이 특검의 추가 구속 요청을 불허하는 동시에 1월 16일 체포 방해 혐의 1심에서 실형을 피해야 하는 조건이 동시에 충족돼야 하기 때문입니다.
지귀연이 얼토당토않은 이유로 풀어줬던 거 기억하면 저 ‘바늘구멍’조차 틀어막아야 합니다~
6. 비상계엄 선포 명분을 만들기 위해 수차례 북한에 무인기를 보내 도발을 유도하려 한 혐의를 받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에게 구속 영장이 발부되었습니다. 이로써 성탄절과 내년 1월 2일 만료 예정이었던 김 전 장관과 여 전 사령관 구속 기간이 최대 6개월 더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반성의 기미라고는 눈곱만큼도 없는 것들이 성탄절 특사라도 하고 싶었던 모양인데, 꿈 깨라~
7.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이 보석을 신청했지만,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이 전 장관은 평시 계엄 주무 부처인 행안부 장관으로서 불법적인 계엄 선포를 막지 못하고, 사실상 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단전·단수 지시를 받은 적도 없고, 한 적이 없다는 취지로 허위 증언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이상민 이 인간도 부장판사였으면서 지가 뭔 짓을 했는지 뻔히 알 텐데… 뭔 개수작을 자꾸 하는지 원~
8. 김건희 특검이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에 연루된 김선교 의원 등 6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특검팀은 김 의원과 김건희의 모친 최은순, 오빠 김진우 그리고 전·현직 양평군 공무원 각 1명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와 증거 인멸 혐의 등으로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혜는 곧 국고를 털어먹은 거나 매한가지고, 군수에서 국회의원까지 됐으니 매관매직 아니겠어?
9. 유영하 의원이 탄핵으로 퇴임한 전직 대통령도 연금을 받고 국립묘지에 안장될 수 있는 법을 발의할 예정입니다. 유 의원은 탄핵으로 퇴임한 뒤 5년 이상이 지났거나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됐다 사면·복권된 경우 대통령의 예우를 회복하고, 예우가 회복될 경우 국립묘지 안장을 허용하자는 취지입니다.
하나같이 내란 정당이 배출한 인간들인데 왜 세금으로 예우를 하겠다는 건지~ 느들이 알아서 하세요~
10. 연말연시, 음주운전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검찰이 더 강력한 대책을 내놨습니다. 그동안 음주운전 사망사고를 내거나 상습 음주운전자의 차량을 몰수해 왔는데, 기준을 크게 낮춰 음주운전으로 재판을 받고 있거나 5년 내 전력이 있는데도, 또 음주운전을 하면 차량은 압수, 몰수 대상이 됩니다.
살인을 초범이라고 봐줄 수 없듯이 음주운전 초범도 얄짤 없이 강력하게 처벌해야 할 겁니다~
장동혁, 24시간 필버 뒤 달라진 국힘 한동훈도 "노고 많아“.
윤, 추가 구속 심사 종료 “내란전담부법, 위헌 제청 신청”.
조지호 "윤 대통령이 12.3 계엄 당시 월담 의원 체포 지시".
윤, 재판 7개로 늘어 특검, ‘명태균 공짜 여조’ 혐의 기소.
특검, ‘디올백 수수’ 사건 검찰서 넘겨받아 곧 기소할 듯.
트럼프 전 보좌관 “한국 국회, 쿠팡 공격 매우 불행한 일”.
윤석열 부친 묘지에 철침 “액막이야” 70대 지지자 체포.
홍준표 “윤 아바타 할 때가 너의 전성기” 또 한동훈 저격.
오태완 의령군수, 성추행 확정판결에도 국힘 당적 유지.
김정은 “한국 핵잠수함 개발은 공격적 행위 안전 위협".
성탄절의 등불이 꺼진 다음 날부터 성탄의 의의는 나타나야 한다.
-아이젠하워-
세상이 모두 기뻐하고 축하하는 성탄절이 지났습니다.
33세의 젊은 나이에 세상의 모든 죄를 대속하신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성탄절.
우리는 누군가의 아픔을 대신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 한 번쯤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올겨울 최강 한파라고 합니다. 건강에 유념하시고 행복한 주말 되새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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