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희대 대법원장이 국회 청문회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그를 향한 압박 수위를 한껏 끌어올렸던 민주당의 고민이 복잡해졌습니다. 석연찮은 결정을 잇달아 내놨던 사법부를 견제해야 한다고 인식하지만, 조 대법원장이 끝까지 버틸 경우 정치권이 대응할 현실적 카드가 별로 없는 탓입니다.
이번에도 지방 선거 앞두고 역풍을 걱정하는 모양인데 역풍에 가오리연은 가장 높이 난다는 거 명심하길~
2. 국민의힘이 대구에 이어서 곧장 서울에서 장외투쟁을 벌였지만, 기대만큼의 투쟁 동력을 얻지 못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애초 당 지도부는 "10만 명은 족히 모이지 않겠느냐"고 전망했지만, 경찰 비공식 추산 1만 명이 모인 것으로 나타나면서 장외 여론전에도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온갖 사이비에 무속이 판을 쳐도 좋다고 2찍 하는 무뇌아들이 전국적으로 만 명은 넘는다는 거지?
3. 김민수 최고위원이 중국인 무비자 입국과 관련해 “국민 안전을 담보로 한 위험한 도박”이라며 중국인들의 범죄 행위와 전염병 확산에 유의하라고 주장해 논란입니다. 국민의힘 내에서 중국인을 무분별하게 범죄인 취급하는 등 극우 일각의 ‘혐중’ 정서에 편승하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나경원은 국가정보원 화재를 연결시키더니.. 외국인 혐오를 기반으로 먹고사는 극우 집단 맞지요?
4. 지난 2022년 10월 카카오 먹통 사태가 발생하자 당시 강동석 국가정보자원관리원장은 "대전센터가 화재나 지진 등으로 한꺼번에 소실될 경우 재해복구 시스템은 실시간 백업된 자료로 3시간 이내에 복구할 수 있도록 구축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부 시스템은 다르다고 자신한 것입니다.
하루가 멀다고 술 처마시고 지각 출근하는 건 일상이면서, 해장으로 나라를 말아 드신 거지~
5. 서울시가 잇단 결함 논란을 빚은 한강버스의 운항을 열흘 만에 전면 중단하기로 하자 민주당은 “시민 안전을 담보로 성급하게 배를 띄웠다"며 오세훈 서울시장의 사과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고민정 의원은 “출퇴근용이라고 하더니 2시간이면 서울에서 제주도도 다녀오겠다"고 비꼬았습니다.
‘아침에 느긋하게 출근하는 사람도 많다’고 했다는 데 윤석열처럼 지각하는 사람이 있긴 하지~
6.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검찰청 폐지법 통과와 관련해 "충분한 논의나 대비 없이 검찰이 폐지되는 현실에 매우 참담하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검찰 구성원이 느꼈을 당혹감, 허탈감, 억울함과 우려를 떠올리면 면목이 없고 죄송하기 그지없다"고 밝혔습니다.
당혹감과 허탈감 그리고 억울함을 느낀 반면에 국민은 통쾌함과 속 시원한 상쾌함을 느낀다는 거~
7. 채해병 사망 외압 의혹의 핵심인 'VIP 격노설'이 사실로 밝혀지기까지 2년이 걸렸습니다. 지난 7월 출범한 채해병 특검의 대표적인 성과로 특검팀은 그간 윤석열의 분노가 야기한 수사외압, 박 대령 표적수사 등 의문의 영역에 있었던 각종 의혹의 사실관계를 규명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그 누구도 기소하거나 구속되지 않았다는 거~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8. 한수원이 미국 웨스팅하우스에 체코 원전 수출의 대가로 추정되는 4억 달러 규모의 ‘보증 신용장’을 발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수원은 원전 수출을 성사시키기 위해 웨스팅하우스와 일방적으로 불리한 협정을 맺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데, 협정 내용을 실제로 이행한 정황이 드러난 것입니다.
나라 살림을 이따위로 하니까 지난 3년간 나라 곳간이 텅텅 비었다는 소리를 듣는 겁니다~ 에휴~
9. 콜롬비아의 구스타보 페트로 대통령이 미국 정부의 비자 취소 결정에 강하게 반발하며 유엔 본부 이전을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앞서 페트로 대통령은 유엔총회 참석차 뉴욕을 찾은 일정 중 팔레스타인 사태를 규탄하는 시위에 직접 참여해 팔레스타인 해방을 위한 국제군 창설을 주장했습니다.
자신의 입맛에 맞지 않는다고 일국의 대통령도 무시해 버리는 미국… 유엔 한반도로 옮깁시다~
10. 과속 차량과 오토바이의 뒤 번호판을 촬영하는 후면 단속 장비가 도입된 지 3년 만에 톡톡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단속 실적이 갈수록 늘어나면서 올해 8월까지 단속 건수가 이미 지난해 전체의 2배 수준인 5500건에 육박해, 후면 카메라 설치를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한마디로 카메라 앞에서만 착한 척하다가는 뒤통수 맞을 수 있다는 얘기~ 항상 차카게 살자~
이 대통령, 행정망 마비에 "지도도 없이 운전해 온 것" 질책.
민주당, ‘청문회 불출석’ 조희대에 “숨지 말고 진실 밝혀라”.
윤석열 측 "윤석열 현기증 구토증세로 재판 출석 어려워".
법원, 한덕수 전 총리 첫 내란 재판 중계 법정 촬영도 허가.
재외동포청, ‘이승만 우상화’ 단체에 수상한 보조금 지급.
‘대통령 전용기 민간인 탑승’ 이원모 부인 피의자 소환 조사.
남양주시, 김건희 일가 노인 요양원 영업 정지 104일 처분.
오세훈 시장, 한강버스 중단에 사과 “시민 여러분께 송구".
올해 '초고령사회' 첫 진입 2050년엔 국민 40%가 노인.
일본, 뒤늦게 대미 투자 계약 ‘불평등’ 지적 재협상 언급.
절망은 어리석은 자의 결론이다.
-벤자민 디즈레일리-
윤석열 정권 3년간 절망하지 않은 국민 덕에 우리는 지금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이제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는 이재명 정부를 힘차게 성원하고 내란 세력 청산과 개혁이라는 과제입니다.
쉽지 않은 시간이지만, 이번에도 절망은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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