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 뉴욕 순방 첫날 미 상·하원 의원들을 만나 관세 협상과 관련한 미국 요구의 불합리성을 조목조목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같은 배경에는 한국에 유리한 여론을 조성해 평행선을 달리는 협상의 돌파구를 찾으려는 의지가 깔렸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국내에서는 내란 극복하느라 난리, 국외에서는 트럼프 상대하느라 난리… 진짜 쉬운 날이 없다. 두손 모아 힘차게 성원합니다!
2. 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더 센 3대 특검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 해당 법안은 이재명 대통령 재가 이후 관보 게재 절차를 거쳐 공포될 예정으로 효력은 공포 즉시 발생하지만, 내란특검법상 재판중계 조항만 공포 1개월 뒤 적용될 예정입니다.
내란 세력을 제대로 청산하지 않으면 이런 일은 또 발생하는 법. 이재명 정부의 운명이자 사명입니다.
3. 민주당이 법사위 단독 의결로 9월 30일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청문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조 대법원장 외에도 오경미·이흥구·이숙연·박영재 등 4명의 대법관과 지귀연 부장판사, 한덕수 전 국무총리 등을 증인으로 채택한 가운데 대법관들이 청문회에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법을 수호하겠다는 법관들이 국회법은 법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면 이는 탄핵의 마일리지 적립이라는 겁니다~
4.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향해 배임죄 폐지를 민생경제협의체 안건으로 상정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재명 면소용'이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과거 국민의힘이 배임죄 완화의 상법 개정안을 발의한 적이 있다며 "국민의힘도 이재명 대통령 면소를 위해 법안을 낸 것“이냐고 반문했습니다.
‘그때 그때 다르다’고 국회에서 입장바꾸고 내로남불 하는 게 하루 이틀 있는 일도 아닌데 뭐~
5.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알려진 장동혁 대표가 조계종을 방문한 자리에서 합장을 하지 않아 이목을 끌었습니다. 장 대표는 조계종 총무원장인 진우 스님을 예방하며 합장 반배 대신 목례로 인사를 대신했으며, 이런 장 대표의 ‘합장 생략’은 그의 종교적 배경과 무관치 않아 보입니다.
윤석열의 계엄은 하나님의 계획이었다고 주장하는 인간이 상대에 대한 예우가 뭔지 알기나 하겠어? 크리스찬 .. 쪽팔린다~
6. 김병주 의원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사실상 경기도지사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여권 핵심 인사로 꼽히는 김 의원이 이재명 정부의 혁신 정책을 경기도에서 선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구상을 밝히면서 민주당의 경기도 전략 구도에도 적잖은 변화가 불가피해 보입니다.
후보군이 늘어날수록 선택의 여지는 넓어지는 것이고 경기도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7. 내란 특검팀에 의해 재구속된 윤석열의 보석 심문이 첫 정식 공판 때 진행됩니다. 법원은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받는 윤석열의 보석 심문을 오는 26일 열기로 했는데, 재판부는 윤석열의 직권남용 혐의 등 사건의 1차 공판기일을 진행한 뒤 바로 보석 심문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이 보석으로 풀어만 주면, 재판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했다는 데 이게 무슨 개소리인지~
8. 법원이 오늘 열리는 김건희의 첫 재판에 취재진의 촬영을 허가하면서 김건희가 피고인석에 앉은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김건희 측은 ‘방어권이 침해되고 여론재판으로 흐를 우려가 있다’는 취지로 공개 촬영에 대해 반대 의견서를 제출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김건희가 재판정에 앉는 모습이 보고 싶은 게 아니라 국정 농단한 인간의 최후가 보고 싶은 겁니다.
9. 김건희의 ‘집사’로 불리는 김예성 측이 횡령 혐의 첫 재판에서 김건희 특검팀이 특검법상 수사 대상이 아닌 사건을 무리하게 수사·기소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씨 측은 이번 사건의 출발점이 된 ‘집사게이트’가 정작 기소되지 않은 점을 들어 관련성이 희박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윤석열의 내란 세력들은 이놈이나 저놈이나 일단 법을 어기고도 법을 앞세워서 법 타령한다니까~
10. 통일교 청탁 및 정치권 로비 의혹의 ‘최종 결재자’로 알려진 통일교의 한학자 총재가 구속되면서 김건희 특검의 수사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별검사 수사 역사상 특정 교단의 수장이 구속된 건 이번이 처음으로, ‘정치-종교 유착 의혹’ 관련 수사에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일본이 사이비 종교 통일교에 대한 해산 명령을 내린 것처럼 우리도 사이비에 대해 철퇴를 가해야~
11. 통일교 신도로 추정되는 11만 명이 국민의힘에 당원으로 가입한 상태이며 이 가운데 1만 명이 넘는 숫자가 전당대회에서 권성동 의원을 지원하기 위해 집단 가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내부에서조차 진상규명과 처벌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윤석열이 대선 후보가 된 것도, 장동혁이 당대표가 된 것도 모두 하늘 엄마의 뜻이었으니.. 거룩하다~
12. 통일교의 국민의힘 집단 당원 가입 의혹에 더해 신천지의 10만 당원 가입 의혹도 수사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지난 7월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이만희 신천지 교주와 윤석열의 밀회를 폭로한 바 있다”며 수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신천지가 통일교를 벤치마킹해 탄생한 사이비 종교인 만큼 신천지 역시 똑같은 짓거리 했을 거야~
13. '관봉권 띠지 분실' 사건에 연루된 수사관 2명이 국회 위증 혐의에 이어 직무 유기 혐의로도 고발될 예정입니다. 사건 당시 압수수색물 담당자였던 김정민·남경민 수사관이 증거의 가치를 알면서도 자신의 가장 기본적인 임무를 내팽개친 것은 명백한 직무 유기 범죄라는 주장입니다.
청문회에 나온 검사들이 하는 짓거리만 봐도 저 인간들이 국민을 개, 돼지 이하로 알고 있는게 눈에 선합디다.
14. 방통위가 '2인 방통위' 체제에서 임명해 법적 분쟁을 일으켰던 정지환 KBS 감사를 의원면직했습니다. 정 감사가 자진 사퇴하면서 이 같은 처분이 이뤄진 것인데 그간 법원의 임명효력 정지는 ‘일시적’이라며 박찬욱 감사의 인사 요청을 거부해 왔던 KBS가 막다른 길에 몰렸습니다.
윤석열과 김건희가 타고난 건 사람 고르는 재주 아닌가 싶어요~ 저런 막장들만 고르는 걸 보면 말야.
15. 초중고 교실에 CCTV를 설치하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에 대해 교원단체는 물론 5개 교육청이 "학교 구성원에 대한 인권 침해와 교사를 범죄자 취급한다“며 반대 의견을 국회에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교육부는 찬성으로 해석될 수 있는 의견을 보내 논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어떤 정책이든 일방적으로 집행하려다 보면 반드시 사달이 난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숙의합시다.
16. 한강버스가 운행을 시작한 지 나흘 만에 잠실행과 마곡행 모두 퇴근 시간대에 잇따라 고장나 양방향 운항이 중단되면서, 퇴근길 시민과 관광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서울시는 두 선박 모두 안정화 조치를 마쳐 운항에는 차질이 없다고 밝혔지만, 시민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습니다.
오세훈이 한강 르네상스의 큰 역사를 열 것이라고 하더니 역시 고장 나는 것도 몹시 빠르긴 합니다.
17. 국내 이공계 석학들이 새로운 기회의 땅을 찾아 중국으로 속속 떠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고급 인력을 위한 정년 연장 등 일자리가 부족하고 연구 환경이 불안정하기 때문인데 최근 KAIST 전기 전자공학과 송익호 명예교수가 중국 전자과학기술대학 교수로 부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내 과학자를 카르텔 운운하면서 조폭 취급하고 R&D 예산은 대폭 삭감하는 짓을 했으니… 에휴~
18. 미국 조지아주에서 벌어진 현대차 한국인 노동자 대량 구금 사태가 예상보다 훨씬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한국 기업들의 투자 심리가 급격히 위축된 것으로 보이자, 브라이언 캠프 조지아 주지사가 직접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고 '화재 진압'에 나선 것입니다.
결국 급한 놈이 우물 파는 격이라고 하지만, 종속 관계에 놓인 대한민국의 탈출구는 다변화라는 거~
19.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유엔 총회에서 고위급 회의를 주재하며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영국과 캐나다, 호주, 포르투갈 등에 이어 프랑스가 팔레스타인의 국가 인정을 공식 발표하면서 외교무대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압박이 심화하고 있습니다.
G20 국가 중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은 국가는 미국, 독일, 이탈리아, 일본, 한국이랍니다.
국힘, 추석 여론전 총력전 무한 필리버스터' 카드 만지작.
특검, 김상민 첫 소환 ‘이우환 화백 그림' 전달 경위 추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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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B와 D 사이에 C다.
-사르트르-
Birth와 Death 사이의 Choice라는 사르트르의 말은 우리가 선택해서 태어날 수는 없지만, 죽는 날까지 끊임없는 선택을 하고 살게 된다는 얘기일 것입니다.
그래서 “인간은 자기 자신이 선택한 것들의 총합”이라고 하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의 선택이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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