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거창삼베일소리’ 특별 공개행사 19일 개최

박영철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7 05: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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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공개행사(사진=거창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거창군 (사)향토민속보존협의회(회장 박종섭)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거창전수교육관 야외공연장에서 경상남도 무형유산 △거창삼베일소리 △거창일소리 △거창상여디딜방아액막이소리 공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거창삼베일소리가 경상남도 무형유산으로 지정(1995.05.02.)된 지 3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이번 행사는 거창삼베일소리와 더불어 거창일소리, 거창상여디딜방아액막이소리 등 전통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계승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이번 행사의 특별초청 공연으로 ▲줄타기(국가지정 무형유산, 과천시) ▲화천농악(경남무형유산, 함안군) ▲수궁가(경남 무형유산, 사천시)를 준비해, 전통예술의 흥과 멋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승의 발자취를 담은 기록사진 전시회도 병행되어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체험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행사 등 자세한 문의는 ☎055-943-335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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