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봉사여행 ‘소셜트립’, 함양연꽃의집과 탐방 나서

박영철 기자 / 기사승인 : 2024-07-02 05: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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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연꽃의집 외국인 봉사여행 ‘소셜트립’ 과 치유농업 활동 진행(사진=함양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외국인 청년봉사여행 ‘소셜트립 줌 인 함양’은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함양연꽃의집(원장 일여스님) 지곡농장에서 치유농업 활동으로 감자 수확과 개평한옥마을 탐방을 지난달 29일, 진행했다.


소셜트립은 해당 지역 문화 체험과 봉사활동을 결합한 ESG 여행프로그램으로, 함양연꽃의집과는 2023년부터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소셜트립’ 활동을 신청한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청년 6명과 스태프, 그리고 함양연꽃의집 이용자 치유농업팀 18명, 지역 참가자 등 총 3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함께 감자 수확을 하고, 인근의 개평 한옥마을을 방문하여 산책을 진행하고, 함께 준비한 도시락으로 점심식사를 진행했다.

이번 소셜트립은 스타트업 기업 ‘플레넷 줌 인’과 서하다움 청년레지던스플랫폼 운영단체인 빈둥협동조합이 주관했고, 함양연꽃의집이 함께 참여했다.

함양연꽃의집은 사회복지법인 연꽃 산하의 중증장애인 거주시실로 사람중심실천에 기반한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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