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근로자 36명 애향장려금 전달식 개최

박영철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4 05:3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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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 애향장려금 전달식(사진=거창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제조업체에 종사하는 재직 근로자 36명에게 각 50만 원의 애향장려금을 전달했다.


애향장려금은 관내 주소를 둔 청년이 지역 기업에 취업하도록 장려하고,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매년 공개 모집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하여 지급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참석자에게 애향장려금을 전달하고 군수와의 대화 시간이 마련해 군정 발전을 위한 건의?개선 사항을 말하고, 다양한 청년 정책과 일자리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한편, 거창군은 지난 14년간 423명에게 2억 1천1백만 원의 애향장려금을 지원했으며, 경남도 내에서 거창군이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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