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위기가구 집중발굴 나서

박영철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3 05:2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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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청 전경(사진=거창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지난 12일 하절기 폭염과 장마 등에 취약한 위기가구를 집중적으로 발굴·지원하기 위해 8월까지 위기가구 집중발굴 기간을 운영한다.


집중발굴 기간에는 폭염 등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위기가구를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 발견 시 공공.민간 복지자원을 신속하게 연계‧지원할 계획이다.

거창군은 △빅데이터 기반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의 단수, 단전, 휴폐업·실직, 사회보험료 체납 등 각 기관에서 수집·분석한 고위험 취약 가구 △119에 신고된 온열 환자 중 도움이 필요한 가구 △가족 구성원의 질병·노령·장애 등으로 간병 돌봄 부담이 과중한 가구 등을 집중발굴 할 예정이다.

한편, 거창군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를 위해서 지난해 7월부터 위기가구 찾기 전담 인력 1명을 채용‧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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