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행나무 수거작업(사진=거창군) |
현재 거창읍 시가지에는 거열로 등 11개 노선에 1,341주의 은행나무가 있으며, 이 중 280주는 열매가 열리는 암나무이다.
은행나무 가로수는 병충해와 대기오염에 강해 도심 경관을 아름답게 하지만, 열매가 떨어지는 시기에는 특유의 악취와 미끄럼 위험으로 인해 주민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군은 전문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거열로 등 주요 간선도로를 비롯한 통행량과 보행량이 많은 구간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추가 점검을 통해 열매를 신속히 수거하여 쾌적한 보행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군은 9월 25일까지 7일간 집중 작업을 통해 수거를 완료할 예정이며, 작업 기간 중 주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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