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양평군 문화관광해설사 관광지 “호평”...우의 다져 -

박영철 기자 / 기사승인 : 2025-09-30 05: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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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관광해설사 친선 교류 행사(사진=거창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지난 25일 거창창포원에서 개최된 문화관광해설사 친선 교류 행사에 양 지자체 문화관광해설사와 관계 공무원 등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행사와 간담회를 시작으로 1박 2일간의 일정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11월 거창군과 양평군이 체결한 우호 협약의 일환으로, 양 지자체가 서로의 역사‧문화‧관광 명소를 홍보하고 해설 기법을 공유함으로써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일정으로는 연간 30만명 이상이 다녀간 감악산 별바람언덕, 국가명승 수승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항노화힐링랜드 등 거창의 대표 관광지를 탐방하고, 거창한마당대축제를 직접 체험한 양평군 해설사들은 거창의 매력에 큰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또한 거창 해설사 단체는 준비한 거창사과 기념품을 전달하고 관광지 전문 해설을 선보여 양 지자체 간 우의를 다졌다.

한편, 거창군은 현재 8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수승대, 박물관, 창포원 등 주요 관광지에서 문화관광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거창 관광객 누구나 문화관광해설사 사전 예약(관광진흥과 홈페이지 또는 유선 940-3420)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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