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스프링 피크’ 대비 집중 대응 나서

박영철 기자 / 기사승인 : 2026-03-30 05: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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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철 자살 고위험 시기 집중 대응(사진=함양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함양군은 봄철 계절적·사회적 요인으로 자살률이 증가하는, 이른바 ‘스프링 피크(spring peak)’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3월부터 5월까지 자살 고위험 시기 집중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3월부터 5월까지 자살예방 집중 홍보를 위해 온오프라인 캠페인과 참여형 이벤트를 운영하고 자살예방 상담 전화(109)를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 교육을 확대해 시행하고 홍보영상 배포와 지역사회 생활안전망 기능 강화를 통해 군민 인식 개선을 추진한다.

아울러 정신건강검진 사업을 연중 운영하여 군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다.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정신건강 자가검진과 온오프라인 검사를 병행해 고위험군을 선별하고 상담 및 치료로 연계하는 조기 발견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3월부터 11월까지 11개 마을(읍면별 1개소)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음건강교실’을 운영해 우울척도 검사, 생명지킴이 교육, 힐링 프로그램(주 1회, 총 4회기)을 제공한다.

4월부터 5월까지는 산불 피해 주민 등 재난 경험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신건강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해 스트레스 및 우울 검사와 재난 심리상담을 지원한다.

특히 4월부터 5월까지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자살 위험군 발굴과 개입을 집중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군은 각종 행사 전·후 자살예방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행사 참여자 중 고위험군을 발굴해 상담 및 사례 관리로 연계하는 등 사후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함양군정신건강복지센터(960-5358)를 통해 언제든지 상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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