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사)거창사건희생자유족회 희생자 넋 기려

박영철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6 04: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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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거창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사)거창사건희생자유족회(회장 이성열)는 병오년 새해를 맞아 지난 5일, 거창사건추모공원 위령탑에서 이성열 유족회장과 임원들, 사업소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새해맞이 위령탑 참배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헌화와 분향, 묵념을 통해 무고하게 희생된 719명의 영령을 추모하고, 유족들의 명예회복과 정당한 배ㆍ보상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사회적 공감대 확산과 제도 개선에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거창사건은 1951년 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거창군 신원면 일대에서 국군 병력인 육군 제11사단 제9연대 제3대대에 의해 민간인 719명이 집단 희생된 사건이다.

사건 발생 이후 70여 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국가 차원의 실질적인 명예 회복과 배·보상은 여전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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