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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가 19일 새벽 캐나다에서 열린 주요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마치고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사진= 뉴스1) |
[프레스뉴스] 강보선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캐나다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19일 귀국했다.
1박3일 간 10여개국과 정상회담을 갖는 강행군으로 반년 넘게 멈춰있던 대한민국 정상 외교도 성공적으로 복구해 냈다는 평가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를 비롯해 위성락 안보실장과 강유정 대변인 등 G7 정상회의 수행단은 이날 새벽 1시16분쯤 공군 1호기를 통해 귀국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G7 정상회의에서 인도, 캐나다, 영국, 멕시코 등 8개국 정상과 양자회담을 개최했고, EU(유럽연합)와 UN 등 국제기구·연합체 수장들과도 릴레이 회동을 가졌다.
각국 정상들은 이 대통령의 당선·취임에 축하를 건네며 교류·협력 확대에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예정됐던 한미 정상회담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조기 귀국으로 무산됐지만 한일 정상회담에서 '셔틀 외교' 복원과 한·미·일 공조의 지속적 유지와 발전에 뜻을 모은 것은 큰 성과로 꼽힌다.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의 G7 정상회의 참석에 대해 "한국 민주주의 복원을 알리는 성과가 있었다"며 "국제사회에 민주 한국이 돌아왔다는 메시지를 분명하게 각인시켰다"고 평가했다.
한편 순방을 마치고 돌아온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무회의에서는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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