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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1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사진= 뉴스1) |
기상청은 이날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전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 전라권은 오후부터, 강원영동과 경상권은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 비는 20일 오전까지 내리다가 대부분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경기남부) 20~60㎜, 서울·경기북부 10~40㎜, 강원도, 충청권 20~60㎜(충남남부서해안 80㎜ 이상), 전라권 20~60㎜(전북서해안 80㎜ 이상), 경상권 20~60㎜, 제주도 10~60㎜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4~22도, 낮 최고기온은 22~28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9도, 수원 18도, 춘천 15도, 강릉 17도, 청주 19도, 대전 19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대구 19도, 부산 22도, 제주 2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3도, 수원 23도, 춘천 23도, 강릉 24도, 청주 23도, 대전 24도, 전주 25도, 광주 26도, 대구 25도, 부산 28도, 제주 29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경상권해안과 제주도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15m(산지 20m)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동해남부남쪽먼바다와 남해동부먼바다에는 바람이 9~15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 ~ 2.5m, 서해 앞바다 0.5 ~ 1.5m, 남해 앞바다 0.5 ~ 2.0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 ~ 3.5m, 서해 0.5 ~ 2.0m, 남해 0.5 ~ 3.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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