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소상공인·中企에 추석자금 40조원 공급…성수품 역대최대

강보선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5 20: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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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총리공관서 고위 당정협 실시
티메프 1.6조 유동성 확대…전통시장·카드 소득공제 한시 상향
▲25일 서울 종로구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등 참석자들이 회의에 앞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 뉴스1)
[프레스뉴스] 강보선 기자=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은 이번 추석을 맞이해 물가 안정과 민생경제 활력을 위해 추석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와 KTX·SRT 역귀성 요금을 최대 40% 할인한다.

또 소상공인·중소기업에 40조 원 이상의 명절 자금을 신규 공급하고, 배추·무, 사과·배 등 20대 추석 성수품을 역대 최대 규모인 17만 톤 공급하기로 했다.

한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5일 오후 국민의힘, 정부, 대통령실과 제20차 고위당정협의회 뒤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사항을 논의·결정했다고 밝혔다.

우선 당정은 이날 추석 물가와 경기 관련 대책을 집중적으로 발표했다. 

 

20대 추석 성수품을 대상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17톤을 공급해 물가 안정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특히 정부는 소상공인·중소기업에 40조 원 이상의 명절 자금을 신규 공급해 자금 숨통을 틔워줄 예정이다.

또 정부는 당에서 위메프·티몬(티메프) 사태로 인한 피해 소상공인·중소기업을 위해 1조6000억 원 규모의 중앙·지자체 유동성 공급의 확대와 대출금리 인하 등을 요청한 당의 요구를 수용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을 통해 지원한 자금의 대출금리를 2.5%까지 인하하기로 했다. 또 신보·기은 협약 프로그램의 보증료율을 한도와 무관하게 0.5%로 일괄 적용하기로 했다.

또한 당정은 추석 연휴 기간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국민들의 편안한 귀성·귀경길을 지원하기 위해 연휴 기간(9월 15~18일)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고, KTX·SRT 역귀성 요금 30~40% 할인 제공 및 궁·능·유적지 무료 개방, 문화·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정부는 하반기 전통시장 지출 및 신용카드 등 사용액 증가분(전년 대비 5% 이상)에 대한 소득공제 한시 상향을 요구한 당의 요청을 수용해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아울러 정부는 추석 기간 중 하도급 대금 적기 지급과 임금 체불 방지를 위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또 추석 연휴 응급실·약국 비상 운영체계 유지 및 화재·안전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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