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낮 최고 33도 '무더위'...남부지방 소나기

강보선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3 01:4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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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농도...전 권역 '좋음'~'보통'
▲수요일 3일은 전국에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남부지방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사진= 뉴스1)
[프레스뉴스] 강보선 기자= 수요일 3일은 낮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차차 흐려지겠다고 예보했다.

 

아침부터 저녁 사이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충남·충북남부, 광주·전남, 전북, 경북서부내륙·경남서부 ,제주도 5~40㎜다.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강원영동 제외)에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오르며 매우 무덥겠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9~25도, 낮 최고기온은 27~33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4도, 수원 22도, 춘천 21도, 강릉 22도, 청주 23도, 대전 22도, 전주 23도, 광주 24도, 대구 23도, 부산 25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2도, 수원 32도, 춘천 32도, 강릉 31도, 청주 32도, 대전 32도, 전주 32도, 광주 32도, 대구 31도, 부산 31도, 제주 32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아침까지 경기남동부와 충청권내륙, 전라권내륙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 ~ 1.5m, 서해 앞바다 0.5m, 남해 앞바다 0.5 ~ 1.5m로 일겠고, 안쪽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 ~ 2.0m, 서해 0.5 ~ 1.0m, 남해 0.5 ~ 2.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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