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우리 모두 방역의 주체” 등교 대비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 전개
논산시가 고등학교 3학년부터 단계적 개학이 시작됨에 따라 부모님이 안심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시는 20일부터 22일까지 관내 고등학교 13곳, 2,200여명의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스스로 방역의 주체가 되는 것의 중요성을 안내하고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5대 수칙 등을 안내문과 피켓을 통해 홍보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3의 등교가 시작되는 첫날인 20일에는 시 보건소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함께 캠페인에 나서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배부했다.
시는 지난 19일 등교에 대비해 논산경찰서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소방서 논산시어린이집연합회 등 관내 유관기관과 대책회의를 갖고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5개 기관은 핫라인을 구축해 감염병 관련 정보를 공유할 것과 학교 주변 다중이용시설 생활방역 지도점검 강화, 학교 구성원들의 방역수칙 준수, 의심증상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통해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노력을 기울이기로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안정되지 않는 상황에서 등교개학을 하게 되어 부모님과 학생들의 걱정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철저한 사전 방역과 촘촘한 위기대응지원시스템을 구축해 학생의 안전과 학업, 일상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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