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백제의 달밤이여~

신정은 / 기사승인 : 2020-08-18 23: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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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문화단지, 11월15일까지 야간 개장
▲ 백제문화단지 야경.

1400년 문화대국이었던 백제의 모습을 재현해 놓은 백제문화단지가 역사 테마파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8일 부여군은 이날부터 11월15일까지 매주 금·토·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야간개장을 한다고 밝혔다.

단지에는 백제 왕궁인 사비궁을 비롯해 대표적 사찰인 능사, 계층별 당시 주거문화를 보여주는 생활문화 마을,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체험할 수 있다.

특히 달빛을 벗 삼아 고궁 관람, 달빛 버스킹 공연, 사비로 열차, 야간 포토존 등 백제문화단지 곳곳의 야경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다.

아울러 인근 롯데아울렛을 통해 각종 의류 브랜드 쇼핑도 즐길 수 있고, 롯데부여리조트 투숙객에 한해 함께 단돈 100원의 요금으로 이용 가능한 읍내택시로 시내에 나와 부소산, 궁남지, 정림사지의 야경도 즐길 수 있다.

한편 백제문화단지는 부여군 규암면에 찬란했던 백제의 역사와 문화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1994년부터 2010년까지 총 17년간에 걸쳐 조성됐다.

▲ 백제문화단지 야경.
▲ 백제문화단지 야경.
▲ 백제문화단지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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