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코리아 유니크 베뉴’ 40선 선정

신정은 / 기사승인 : 2020-09-17 22: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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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역, 독립기념관·선샤인 스튜디오 2곳 선정
▲ 독립기념관 전경.
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20년 한국 대표 이색지역 회의명소’ 40선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한국 대표 이색지역 회의명소(유니크 베뉴‧Korea Unique Venue) 선정 사업은 국내 마이스 시설 고유 건축미, 스토리텔링, 자체 특유의 프로그램 등 한국만의 독특한 경험을 국내‧외 참가자들에게 제공해 만족도 및 한국 마이스 이미지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독립기념관은 7개의 전시관, 실내외 컨벤션홀, 소규모 회의장소 등을 보유하고 있어 애국선열의 숭고한 정신과 자랑스런 우리의 역사를 배우며 국제회의, 다양한 전시 등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이색 회의 명소이다.

이에 이준식 관장은 “이번 이색지역 회의명소 선정으로 인해 마이스산업과 지역 관광 산업이 활성화가 기대 된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새롭게 선정된 명소는 독립기념관 이외에도 하슬라 아트월드, 강릉오죽한옥마을 등 13곳이며 충청지역에선 독립기념관과 선샤인 스튜디오 2곳만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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