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충남도당, 고(故) 노회찬 참배로 공식일정 시작

신정은 / 기사승인 : 2020-10-06 22: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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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웅 도당위원장 “주요 입법과제 발맞춰 실천과 연대 활동할 것”
▲정의당 충남도당dl 고(故) 노회찬 대표 참배로 공식일정을 시작하고 있다. 
정의당 충남도당은 지난 4일 신현웅 정의당 충남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충남도당운영위원 및 당원들과 마석 모란공원 고(故) 노회찬 대표 참배로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도당은 “노회찬 대표님 말씀대로 ‘통합과 단결’로 앞으로 당당히 나가겠다”며 “마음과 뜻을 모으면서 앞으로 2년동안 충남도당을 힘차게 끌고 가겠다”는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오재영 진보정당의 영원한 조직가, 김용균 청년노동자, 전태일 열사 묘소 등 선배열사들의 묘소를 참배하면서 힘든 시기를 지혜롭게 타개해 나가자고 마음을 여미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장 운영위원회를 통해 조정상 신임 사무처장을 임면하고 임푸른 전국위원을 아산지역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수경 부위원장을 보령서천지역 직무대행으로 임면하면서 미선출 지역의 활동 주체를 세우며 조직정비를 했다.

이날 신현웅 도당위원장은 운영위원 및 당원들과 함께 도당의 비전과 희망을 노래하면서 전태일3법, 차별금지법, 중대재해기업처벌법 등 당의 주요 입법과제에 발맞춰 지역에서도 최선을 다해 입법을 위한 실천 및 연대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신 도당위원장은 통합과 단결을 최우선으로 당원들과의 스킨쉽을 강화하면서 지역당원들을 자주 만나고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면서 건강한 조직문화를 다지고 제시민단체와의 연대활동 또한 강화하면서 활동의 폭을 넓혀 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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