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호국의 역사를 기억하고 평화의 미래를 잇다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6-25 20:15:0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오늘의 자유를 있게 한 헌신, 미래와 함께 기억하다
▲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6.25전쟁기념및선양행사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가슴에 새기고, 그 숭고한 정신을 미래세대가 함께 이어가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되어 깊은 울림을 전했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5일 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 강당에서 ‘2026년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6·25전쟁 기념 및 선양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 제76주년을 맞아 전쟁의 아픔과 교훈을 기억하고, 자유와 평화를 지켜낸 참전유공자들의 희생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유가족, 학생, 주요 기관·단체 관계자 등 4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세대를 아우르는 의미 있는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만들었다.

국민의례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기념식, 호국보훈 공연, 만세삼창,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이 참여한 호국보훈 시 낭송과 6.25노래 합창은 참전세대의 희생을 되새기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으로 꾸며져 감동을 선사했다.

강대희 6·25참전유공자회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76년 전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전우들의 희생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며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학생들이 나라사랑의 마음과 호국정신을 이어받아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세대가 나라사랑 정신과 공동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참전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대한민국 영웅분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지켜낸 소중한 결실”이라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역사는 한 세대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세대를 넘어 그 가치와 정신이 이어져야 한다”며 “미래세대가 역사를 기억하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이어받아 대한민국의 더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와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선양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과 미래세대가 함께하는 보훈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