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읍면 심야주유소 추가 모집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8-24 2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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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조천·구좌 제외한 읍·면지역 대상…8월 31일까지 공모
▲ 제주도청

제주특별자치도는 읍·면 지역의 늦은 밤 주유 불편을 줄이기 위해 ‘심야주유소 운영 시범사업’ 참여 주유소를 오는 31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심야주유소 운영 시범사업은 야간 시간대 문을 여는 주유소가 부족한 읍·면 지역에서 오후 8시 이후 운영 시간을 연장해 야간 주유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제주도는 지난 13일까지 1차 공모를 진행한 결과 4개소가 신청했으며, 이 가운데 3개소에 대해 보조금 심의를 거쳐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당초 읍·면 지역에 심야주유소 5개소 이상을 선정해 시범 운영할 계획이었던 만큼, 제주도는 야간 주유 여건을 보완하기 위해 1차 공모 미참여 지역을 대상으로 추가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추가 공모 대상은 1차 접수 지역인 애월읍, 조천읍, 구좌읍을 제외한 도내 읍·면 지역 소재 주유소다.

운영 시간은 주유소 여건에 따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2시간) 또는 11시까지(3시간) 중 선택할 수 있다.

야간 운영에 필요한 인건비는 근무자의 역할과 운영 시간에 따라 1인당 시간당 2만 3,000원에서 3만 원까지 지원하며, 지원 인원은 일반 주유소 최대 2명, 셀프 주유소 최대 1명이다.

또한, 심야주유소 지정 및 운영 시간 안내를 위한 홍보비도 업소당 최대 20만 원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유소는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전자우편(이메일)으로 제출하거나 제주도 경제정책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주유소에 대한 서류 검토와 심사를 거쳐 9월 중 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고, 10월부터 12월까지 시범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강애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늦은 시간에도 주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민과 방문객들의 불편을 덜겠다”며, “지역별 야간 주유 공백을 줄일 수 있도록 시범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인 만큼, 주유소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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