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함께 뛰는 제주! 장애인스포츠 체험한마당’개최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8-27 18: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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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개최 기원…보치아·슐런 등 6개 종목 직접 체험
▲ 함께 뛰는 제주! 장애인스포츠 체험한마당

제주시는 8월 27일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함께 뛰는 제주! 장애인스포츠 체험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에서 처음 개최되는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시민들이 장애인스포츠를 직접 경험하며 장애인체육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넓히고, 대회의 성공 개최를 함께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봉 제주시장을 비롯해 한동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장과 도의원, 제주시장애인체육회 및 제주시체육회 관계자, 제주시 범도민지원위원회 위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보는 스포츠에서 함께하는 스포츠로’를 주제로, 직접 뛰고 던지고 즐기며 장애인스포츠를 이해하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짧은 개회식, 긴 체험’이다. 형식적인 개회식과 장시간 축사를 최소화하고, 스탠딩 방식의 간결한 성공 개최 응원 메시지에 이어 참석자들이 곧바로 종목별 체험에 참여하도록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장애인스포츠 대표 종목인 보치아와 실내조정, 슐런, 탁구를 비롯해 한궁, 플라잉디스크 등 총 6개 종목을 차례로 체험했다. 제주시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종목별 경기 방법을 안내해 누구나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제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단순한 체험을 넘어 시민들이 함께 뛰고 던지고 응원하는 과정에서 장애인스포츠에 대한 거리감을 좁히고,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9월 11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된다. 제주시는 대회를 보름여 앞두고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열기를 높이는 한편, 경기장과 편의시설, 대회 운영 지원 등 분야별 준비도 차질 없이 마무리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환 체육진흥과장은 “장애인스포츠는 직접 경험해 보면 경기의 재미는 물론 선수들의 집중력과 기술을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다”며, “이번 체험한마당을 통해 시민들이 장애인스포츠를 보다 친숙하게 접하고 함께 즐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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