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ㆍ귀촌인 재능기부 거리공연 “지역민과 함께”

신정은 / 기사승인 : 2020-08-10 18:4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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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과 상생협력, 귀농귀촌 성공 정착 활력
▲ 지난 7일 서산시 귀농ㆍ귀촌협회 회원들이 운산농협 앞 광장에서 거리공연 및 대추차 시식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충남 서산시 귀농ㆍ귀촌협회(회장 유병일) 운산분과가 지난 7일 운산농협 앞 광장에서 거리공연 및 대추차 시식ㆍ홍보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거리공연은 색소폰 연주 및 민요 등으로 관심을 유도하고 귀농인들이 생산한 대추차를 제공해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주민을 위로했다.

유병일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성태 농업지원과장은 “마을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주신 귀농ㆍ귀촌인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화합의 자리가 되기 바라며 귀농인들이 안정적인 정착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 귀농ㆍ귀촌협회는 2013년 설립됐으며 시는 지역민과 귀농ㆍ귀촌인이 함께 어울리는 사업과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지원·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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