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의회 제273회 임시회 개회...2025 행감 계획 수립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5-10-10 18:4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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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수립, 조례안 등 6건 처리
▲ 남구의회 제273회 임시회 개회...2025 행감 계획 수립

울산 남구의회가 제27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착수했다.

남구의회는 10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제27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6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2025년 행정사무감사 일정 등 계획을 수립하고 무거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안) 의견청취의 건과 각종 조례안 등 6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의원 발의 조례안으로는 ▲울산광역시 남구 산후조리비 지원 조례안(임금택 의원) ▲울산광역시 남구 청렴문화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대영 의원) ▲울산광역시 남구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박인서 의원) 3건이 접수됐다.

집행부 제출 조례안은 ▲울산광역시 남구 독서문화 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1건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오는 11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으로 확정했다.

이번 회기 동안 복지건설위원회와 행정자치위원회 등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계획서를 작성해 1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최신성 의원은 5분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8월 국회 통과, 내년 3월 시행을 앞두고 있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노란봉투법)’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이상기 의장은 개회사에서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제8대 남구의회가 실시하는 마지막 감사인만큼 8대 의회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감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며 “집행부에서는 의회에서 요구한 자료를 성실히 준비해 구민 기대에 보답할 수 있는 행감이 되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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