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 맞춰 인프라 확충 박차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2-02 18: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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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2일 처인구청서 현장 간부회의 개최...주거·교통·교육·복지 인프라 확충 논의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일 처인구청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 회의를 열고,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용인특례시가 1000조 원 규모의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에 발맞춰 도시 인프라 확충과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밀착형 사업에 속도를 낸다.

시는 2일 처인구청 대회의실에서 이상일 시장 주재로 현장 간부 공무원 회의를 열고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중심으로 도약 중인 용인의 미래를 위한 인프라 확충과 함께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주거·교통·교육·체육·복지 등 인프라 확충과 생활밀착형 사업을 집중적으로 살피며, 행정력을 집중해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시는 이날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의 중심인 처인구 인프라 확충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증가하는 행정 수요에 맞춰 처인구청 복합청사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처인구청 복합청사는 처인구 마평동 용인종합운동장 부지에 대지면적 1만5000㎡, 연면적 3만7983㎡ 지하 2층 지상 11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시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부족한 사무공간 재배치 등 기존 부지 활용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시는 오는 5월 용천초 어울림센터(학교복합시설)가 개관될 예정이라고 보고했다. 원삼초, 백봉초, 역북초, 송전초, 양지초, 서룡초 등의 노후한 학교 시설 환경개선사업도 올해 진행 된다.

용인중앙시장 제2공영주차장 철거와 함께 스마트워크 플랫폼도 내년 상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다. 여기에 48억 2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용인중앙시장 복합 편의시설 건립 사업도 올해 설계 공모에 들어가 내년 착공할 예정이다.

장애인과 아이들을 위한 복지시설도 대폭 확충된다. 시는 2028년 8월까지 마평동 573-28 일원에 연면적 3036㎡,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장애인회관을 건립할 예정이다.

맞벌이 부부 등을 대상으로 돌봄 공백을 지원하는 다함께돌봄센터도 역북동, 남사읍, 중앙동, 포곡읍에 단계적으로 설치하기로 했다.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도 본격화한다.

시는 10년 이상 노후한 버스 승강장 54곳의 시설을 교체해 안전 문제 등 시민 불안을 해소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 안전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경안천과 양지천, 오산천에 징검다리를 설치해 보행로를 확충하기로 했다.

이상일 시장이 취임 이후 ‘소통 행정’의 일환으로 추진한 학교장·학부모 대표 간담회와 공동주택 주민 간담회 등을 통해 나온 포곡초·능원초 승하차베이 설치, 용마초 노후 방음벽 교체, 남사읍 한숲시티 가로숲길 조성, 경안천 하천 보안등 설치 등도 차질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또 총사업비 141억 원을 투입해 역북동 807 일원 역북문화공원에 125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백암면 전통시장 일원에 2억 원을 들여 67면의 주차장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 시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필요가 있다. 공직자들이 더욱 신경을 써서 주요 현안을 신속하게 진행하기를 바란다”라며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걸맞은 체계적인 인프라 구축은 물론, 시민이 일상에서 확실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시장으로서 모든 공직자와 함께 원팀이 되어 현장 중심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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