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나무 재배 임지 약 2525ha 항공방제 시행
국내 최대 밤 생산지역인 부여군이 복숭아명나방 등 밤나무 종실 해충의 구제를 위한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27일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이번 항공방제에 산림청 대형헬기(KA-32) 1대, 소형헬기(AS-350) 1대 등을 투입해 부여군 일원 약 2525ha를 오전 5시30분부터 12시까지 집중 방제한다고 밝혔다.
당초 일정은 28일까지 6일간 방제계획이었으나 계속된 비 예보로 인하여 순연돼 재조정될 예정이다.
항공방제 시 사용하는 약제는 밤나무 해충(복숭아명나방) 권장약종 중의 하나인 클로르플루아주론 유제(아타브론)를 이용해 실시하게 된다.
부여군은 밤나무 종실 해충의 방제적기에 항공방제를 시행해 방제효과를 제고하고 노동의존도가 높은 밤 재배농가의 소득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양봉 및 축산농가등은 항공방제에 따른 피해가 없도록 대비하고 피해가 우려되는 주민들은 군 산림녹지과 및 해당 읍면에서 방제일정을 수시로 확인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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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나무 항공방제를 위해 약제를 혼입하고 있다. |
27일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이번 항공방제에 산림청 대형헬기(KA-32) 1대, 소형헬기(AS-350) 1대 등을 투입해 부여군 일원 약 2525ha를 오전 5시30분부터 12시까지 집중 방제한다고 밝혔다.
당초 일정은 28일까지 6일간 방제계획이었으나 계속된 비 예보로 인하여 순연돼 재조정될 예정이다.
항공방제 시 사용하는 약제는 밤나무 해충(복숭아명나방) 권장약종 중의 하나인 클로르플루아주론 유제(아타브론)를 이용해 실시하게 된다.
부여군은 밤나무 종실 해충의 방제적기에 항공방제를 시행해 방제효과를 제고하고 노동의존도가 높은 밤 재배농가의 소득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양봉 및 축산농가등은 항공방제에 따른 피해가 없도록 대비하고 피해가 우려되는 주민들은 군 산림녹지과 및 해당 읍면에서 방제일정을 수시로 확인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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