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문재인 전 대통령과 오찬 회동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7-01 17: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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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전 대통령 오찬 회동

오늘 이재명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은 약 2시간 동안 오찬과 산책을 함께하며 그간의 소회와 여러 국정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눴다.

먼저, 두 분은 국민주권정부가 국가와 국민을 위해 반드시 성공하는 정부가 되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국민주권정부가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의 성과와 과제를 이어받아 더욱 유능하고, 더 성공한 민주정부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이번에 발표된 서남부 지역의 대규모 반도체 투자 역시 문재인 정부가 추진했던 호남지역의 재생에너지 사업이 그 토대를 만들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를 도약대 삼아 대한민국의 퀀텀점프를 이루어내겠다고 말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늘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을 위해 응원하며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밝혔다.

둘째, 두 분은 ‘하나의 대한민국’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난 1년간 국민주권정부가 나라를 정상화하고 국격 회복과 민생 안정의 기반을 구축하는 데 큰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앞으로 더 많은 국정 성과를 창출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민주진영의 단합이 절실하고 국민 통합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데 공감했으며, 이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두 분은 민주당을 비롯한 민주진영의 단합과 외연 확장은 별개의 것이 아니라 동시에 추구해야 하는 가치임을 강조했고, 가짜뉴스나 멸칭 등으로 누군가를 상처입히는 것은 어느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뜻을 모았다.

셋째, 이재명 정부의 지방주도성장과 국가균형발전 전략에 대해 공감했는데, 특히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반드시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주도성장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서울 등 수도권 이외의 지역이 저성장의 늪에 빠진 이유 중 하나로 청년 인재가 수도권에 집중될 수밖에 없는 현실을 지적했다. 지방이 청년에게 새로운 기회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넷째, 이재명 대통령은 남북관계와 한반도 평화의 실타래를 풀기 위해 문재인 전 대통령의 아낌없는 조언과 역할을 청했고, 문재인 전 대통령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두 전·현직 대통령은 수시로 소통하며 국정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민생 회복과 대한민국의 대도약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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