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육군 최초 승전 이치대첩 조명
임진왜란 당시 육지에서 최초의 승리를 거둔 이치대첩기념제가 개최됐다.
26일 금산문화원은 제428주기 이치대첩기념제를 충장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치대첩은 임진왜란 당시 조선의 육군이 내륙에서 거둔 최초의 승전으로 이 전투를 통해 호남지역을 수호하고 나아가 진주대첩, 행주대첩 등의 승리를 이끌 수 있었다.
군 관계자는 “우리 선조들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며 싸웠던 충절을 기억하기 위해 매년 이 행사가 열린다”며 “앞으로 이치대첩지가 국가지정문화재로 승격될 수 있도록 학술세미나 등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권율장군이치대첩비는 1984년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25호로 지정됐으며 이치대첩지는 2000년 충청남도 기념물 제154호로 지정됐다.
| ▲ 올해 기념제는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절차를 지키며 최소 인원만으로 헌화 및 분향 등 간소하게 진행하고 있다. |
26일 금산문화원은 제428주기 이치대첩기념제를 충장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치대첩은 임진왜란 당시 조선의 육군이 내륙에서 거둔 최초의 승전으로 이 전투를 통해 호남지역을 수호하고 나아가 진주대첩, 행주대첩 등의 승리를 이끌 수 있었다.
군 관계자는 “우리 선조들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며 싸웠던 충절을 기억하기 위해 매년 이 행사가 열린다”며 “앞으로 이치대첩지가 국가지정문화재로 승격될 수 있도록 학술세미나 등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권율장군이치대첩비는 1984년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25호로 지정됐으며 이치대첩지는 2000년 충청남도 기념물 제154호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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