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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카를스루에시 대표단이 대구 수성구의회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수성구의회는 14일 독일 카를스루에시 대표단이 양 도시 의회 간 우호 교류 증진 및 국제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수성구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독일 남서부 바덴뷔르템베르크주에 위치한 카를스루에시는 인구 약 30만 명의 도시로, 국립극장과 예술미디어센터(ZKM) 등 문화 예술 인프라가 발달한 도시이자 카를스루에 공과대학교를 중심으로 한 대학·연구도시이다. 수성구와는 2023년 7월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한 이후 시의원 초청 포럼, 대표단 상호 방문, 미술관 간 교류 협력 의향서 체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수성구를 찾는 카를스루에시 대표단은 Dr. Albert Käuflein(알베르트 코이플라인)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2명, 시립미술관장 등 총 4명으로 구성되며, 7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문화·예술 교류 등 다양한 일정을 수행할 예정이다.
대표단은 방문 이틀째인 14일 오전 11시 수성구의회를 찾아 홍경임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상호 우호 증진 및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며, 이어 수성구의회 본회의장 등 의회 시설을 견학했다. 이날 오후에는 수성행복드림센터에서 열리는 '제2차 지구변화시대 대응 포럼'에 참석해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양 도시의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저녁에는 수성구의회가 주최하는 만찬을 통해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후 대표단은 17일 수성행복드림센터에서 열리는 환영 리셉션에도 참석한다. 이날 리셉션에는 수성구의원을 비롯해 주요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Suseong & Karlsruhe : Connecting the Future, Sharing Culture” (수성과 카를스루에 : 미래를 잇고, 문화를 나누다)를 주제로 양 도시의 우호 교류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수성구의회 홍경임 의장은 “2023년 우호교류 협정 체결 이후 꾸준히 이어온 카를스루에시와의 신뢰가 이번 대표단의 방문으로 한층 더 깊어지길 기대한다”며, “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행정, 문화, 국제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이끌어내고, 양 도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우호 관계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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