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독서·문화 활동 즐거움 누려요”…9월 독서의 달 행사 ‘풍성’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8-24 16:5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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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도서관에서 강연·공연·체험·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 중구 “독서·문화 활동 즐거움 누려요”…9월 독서의 달 행사 ‘풍성’

울산 중구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 지역 도서관에서 독서의 달 행사를 운영한다.

중구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를 위한 강연·공연·체험·전시·독서문화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32개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우선, 울산종갓집도서관에서는 아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마술과 거품 공연(버블쇼)을 결합한 ‘루팡의 코믹 매직 콘서트’, 가족 인형극 ‘토끼와 용궁 탈출’ 공연 등이 진행된다.

또 가상현실을 활용한 ‘체험형 동화구연’, 가족이 직접 정원을 가꾸는 ‘우리 가족 정원사 도전기’, 중력의 원리를 살펴보는 ‘상상력의 트랙을 잇다, 그래비트랙스’, 새 활용을 통해 입체 책을 만드는 ‘버려진 그림책의 두 번째 이야기’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추가로 성인을 대상으로 울산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우리동네 이야기를 전자책으로 남기다’, 최지웅 작가의 ‘석유는 어떻게 세계를 지배하는가’ 특강, 그림책의 이미지를 향기로 표현하는 ‘인공지능과 함께 만드는 나만의 책 향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도서관 곳곳에서는 ‘추석의 맛, 책으로 읽다’, ‘내가 어른이 되면 무슨 일을 할까?’, ‘떠나요, 휴일엔 캠핑’ 등 다양한 주제의 책 추천 전시(북 큐레이션)와 그림책 『꽃』 원화 전시 등이 열린다.

이 밖에 9월 1일부터 9월 6일까지 연체일수 90일 미만인 이용자를 대상으로 연체 도서 반납 시 대출 정지를 해제해 주는 ‘연체자 탈출’ 행사도 운영된다.

약숫골도서관과 공립작은도서관인 함월·옥골샘·태화루·외솔한옥·우정·학성·산전만화·남외어린이 도서관 등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약숫골도서관과 남외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노래 부르는 마술사’, ‘골고루! 냠냠! 호랑이 대왕님’ 등의 공연을 선보이고 성인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함월도서관은 지역 청년 작가 김연주와 함께 사진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사진으로 쓰는 엽서’, 우정도서관은 부모를 위한 ‘동화구연, 몰라도 괜찮아!’, 외솔한옥도서관은 전통주 양조장 ‘운곡도가’ 대표와 함께하는 ‘처마 아래, 전통주 한 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산전만화도서관에서는 이용자가 한 장면씩 이어 그려 하나의 만화를 완성하는 ‘릴레이 만화 그리기’, 태화루도서관에서는 생태·환경 도서 속 마음에 드는 문장을 공유하는 ‘태화루의 초록 문장’, 옥골샘도서관에서는 삶의 경험과 지혜를 담은 문장을 공유하는 ‘옥골샘 책방의 철학자’ 등 도서관별 특색을 살린 참여형 독서 활동도 진행된다.

추가로 도서관별 특성화 주제를 반영한 책 추천 전시(북 큐레이션), 그림책 원화 전시, 지도자·피조언자(멘토·멘티) 작품 전시, 과월호 잡지 나눔, 릴레이 가족 영화 상영 행사 등도 마련된다.

9월 한 달 동안 대출 권수를 기존 3권에서 6권으로 확대하는 ‘두 배로 대출’ 행사와 연체 도서를 반납하면 대출 정지를 풀어 주는 ‘연체자 탈출’ 행사도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 접수는 울산종갓집도서관의 경우 8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약숫골·공립작은도서관의 경우 8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중구 구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 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구 관계자는 “책 읽기 좋은 계절을 맞아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를 위한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가 도서관과 더욱 친해지고 일상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누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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