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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42 스탈린그라드: 붉은 전선 |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스탈린그라드의 상황을 생생하게 그린 전쟁 영화 '1942 스탈린그라드: 붉은 전선'이 8월 6일 최초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감독: 아이누르 아스카로프 | 출연: 세르게이 벨리야코비치, 알렉산드르 부하로프 외 | 수입/배급: ㈜도키엔터테인먼트]
'1942 스탈린그라드: 붉은 전선'은 1942년 스탈린그라드, 사랑하는 이를 만나기 위해 단 3시간 자리를 이탈하게 된 병사가 탈영병으로 간주되어 군사재판을 받게 되는내용을 그린영화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군인들이 비장하게 서 있어 눈길을 끈다. 그 가운데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듯한 앳된 얼굴로 전투에 투입된 새내기 하사 ‘주흐’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그의 옆에는 그가 전장을 잠깐 이탈하게 되는 계기가 되는 사랑하는 연인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여기에 하늘 위로는 전투기가 날아들고 있고,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스탈린그라드의 긴박한 전시 상황을 고스란히 전달해 긴장감을 유발한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주흐’가 앞으로 같이 복무하게 된 동료들과 인사를 나누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하지만 평화로운 분위기도 잠시, 위험천만한 전투 장면들이 펼쳐지며 당시 전쟁 상황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전선으로 가기 전,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연인을 만나러 가려는 ‘주흐’. 동료가 그를 막지만 결국 자리를 잠깐 이탈한 그는 이 사실이 윗선에 발각되며 위기에 처한다.
이건 명백한 탈영이라고 얘기하면서 긴장감은 더 고조되는 가운데, 연인은 “다신 나를 찾지 마”라고 해 ‘주흐’가 이 위기들을 극복하고 자신의 조국도, 사랑도 모두 지킬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제45회 모스크바국제영화제에도 공식 초청되어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 '1942 스탈린그라드: 붉은 전선'은 2025년 8월 6일 IPTV 및 VOD 서비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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