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육지원청, 지역 자원 활용한 교류 프로그램 지원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6-11 16:4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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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학교 맞춤형 공동 교육과정 운영
▲ 두서초와 반천초 학생들이 11일 장생포 문화창고에서 문화 예술 체험 활동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작은 학교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학교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자 ‘작은 학교 맞춤형 공동 교육과정’을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작은 학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경험과 협력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공동 교육과정은 울주군 10곳과 남구 6곳 등 모두 16개 학교를 대상으로 ‘역사와 삶, 자연과 터전, 성장과 미래’를 주제로 운영된다.

지역의 문화·역사 탐구, 생태 탐구, 진로·소통 협력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학교와 지역 기관이 함께 참여해 교육의 폭을 넓힌다.

특히 지역의 역사·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한 경험 중심 도심 융합형 프로그램을 교과와 연계해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주도적 배움을 지원한다.

첫 프로그램으로 지난 9일 울산박물관에서 공동 역사 탐방 협력체 ‘울산의 역사와 문화를 담는 박물관학교’를 운영해 지역 역사 이해와 협력적 문제 해결 역량을 키웠다.

삼호초와 동평초 6학년 학생 72명이 참여해 울산의 성곽과 시대를 주제로 전시를 관람하고 다양한 역사 체험 활동을 이어갔다.

7월 1일에도 같은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할 예정이다.

11일에는 장생포 문화창고에서 공동 문화 예술 체험 프로그램 ‘공연 보고 체험하고 문화창고’를 열었다.

두서초와 반천초 학생 30여 명이 참여해 생태교육 공연 ‘플라스틱 서커스’를 관람하고 ‘브리티시 로열’ 특별전을 연계한 전시·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두 학교는 공동 과제(프로젝트)를 기획해 공연과 전시 경험을 공유하며 문화 예술 감수성과 생태 역량을 함께 키운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작은 학교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운영비 지원과 함께 통학 차량 임차, 안전 보조 인력 지원, 지역 기관과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 등 행정·재정적 지원을 강화했다.

공동 교육과정 프로그램을 꾸준히 넓혀 학교 간 교류와 협력 학습이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공동 교육과정을 더욱 확대해 작은 학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겠다”라며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으로 작은 학교 교육력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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