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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tvN |
‘첫, 사랑을 위하여’ 염정아가 김미경과 자꾸만 얽힌다.
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연출 유제원, 극본 성우진,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쇼러너스) 측은 5회 방송을 앞둔 18일 이지안(염정아 분), 이효리(최윤지 분) 모녀와 ‘의문의 손님’ 정문희(김미경 분)의 만남 그 후가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모녀의 재회라기엔 매정하고 냉랭한 이지안의 반응에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방송에서는 드디어 ‘효리네 집’이 완성됐다. 비로소 서로의 진심을 마주하고 화해한 이지안, 이효리 모녀는 그곳에서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인생을 살리라 다짐했다. 하지만 입주 첫 날 밤부터 예기치 못한 일들이 벌어졌다.
들개 두 마리가 산에서 내려온 가운데, 전기 문제로 집 안팎의 불빛마저 모두 꺼진 것. 바로 그때 새로운 불청객이 나타났다.
“엄마가 많이 늦었지? 우리 딸, 엄마 많이 기다렸어?”라는 정문희의 다정한 인사와 이지안의 복잡한 눈빛이 교차하며, 두 사람의 관계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또다시 이지안을 찾아온 정문희의 등장이 포착됐다. ‘효리네 집’과 함께 나란히 지은 이지안과 김선영(김선영 분)의 식당 안, 이지안이 류정석(박해준 분)과 대화를 나누는 자리에 합석한 그의 오지랖과 잔소리로 인해 분위기가 싸늘하게 식는다.
엄마 노릇을 하듯 간섭하는 정문희와 그런 그를 못마땅한 듯 흘겨보는 이지안, 그리고 영문 모른 채 두 사람의 눈치를 살피는 류정석의 사이로 묘한 긴장감이 흐른다.
한편 또 다른 사진에는 이지안, 류정석, 이효리, 정문희의 ‘사자대면’ 현장이 공개됐다. 주인 없는 주방에 들어선 정문희를 향해 결국 분노를 터뜨리는 이지안, 그 모습을 놀란 눈빛으로 바라보는 이효리의 반응도 눈길을 끈다.
김선영이 이지안을 위로하듯 다독이는 사이, 시종일관 차분하고 덤덤한 정문희의 대비되는 반응은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인연으로 이어질지 기대를 모은다.
‘첫, 사랑을 위하여’ 제작진은 “오늘(18일) 방송되는 5회에서는 ‘의문의 손님’ 정문희의 난입으로 이지안은 상처로 얼룩진 기억들을 마주하고, 이효리는 이지안의 오랜 아픔을 애틋한 마음으로 지켜본다”라며, “이지안을 통해 또 다른 이들도 ‘엄마’에 대한 각자의 과거와 사연을 고백한다. 다양한 이들의 ‘첫, 사랑’ 스토리가 폭넓은 공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 5회는 오늘(18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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