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불전함에 손 쓱…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절도 미수범 검거 지원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11-04 1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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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관제 및 경찰과의 공조로 용의자 검거 도와
▲ 한밤중 불전함에 손 쓱…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절도 미수범 검거 지원

한밤중 절에서 불전함에 든 돈을 훔치려 한 50대 남성이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를 잡혔다.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화면을 살피다 지난 10월 30일 오전 1시 57분경 남성 1명이 반구동에 있는 한 사찰 앞을 서성이는 모습을 포착했다.

무언가를 의식하는 듯 계속 두리번거리는 모습을 수상하게 여긴 관제요원은 남성을 예의주시하기 시작했다.

해당 남성은 사찰 내 계단 옆에 설치된 불전함에 손을 집어넣어 돈을 빼내려 했으나 주변을 살피더니 결국 포기하고 달아났다.

이를 본 관제요원은 해당 남성의 동선을 1시간 30분가량 추적해 최종 위치를 파악한 뒤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사건 발생 2시간 28분 만인 오전 4시 25분 사건 발생 현장 인근 주택에서 해당 남성을 발견해 검거했다.

한편,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서는 경찰 2명과 관제요원 8명이 교대로 365일 24시간 근무하며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2,591대를 통해 지역 곳곳을 살피고 있다.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계자는 “관제요원으로서 용의자를 잡거나 주민들을 도울 때 커다란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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