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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 CAM 제공] |
가수 십센치(10CM)가 소극장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본격적인 컴백 열기를 예열했다.
십센치는 지난 18일부터 22일, 25일부터 29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ECC 영산극장에서 개최된 소극장 단독공연 '4.99999999'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4.99999999'는 오는 7월 발매되는 십센치의 다섯 번째 정규앨범 '5.0' 발매에 앞서 수록곡 12곡 전곡을 가장 먼저 팬들에게 선보인 특별한 쇼케이스형 공연이다.
'완성과 미완의 경계'라는 주제 아래 기획된 본 공연은 관객과 함께 앨범을 먼저 감상하고 감정을 공유하는 선공감형 무대로 꾸며졌으며 그 자체로 십센치표 앨범 서사의 출발점이자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됐다.
이례적으로 정식 발매 전 모든 신곡을 풀버전으로 공개한 이번 무대는 "같이 앨범을 만들어가는 느낌이었다"는 현장 팬들의 반응처럼 리스너의 감정을 기반으로 완성되는 십센치 음악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사례였다.
무대 구성 역시 십센치의 전작 공연들과 유기적으로 연결됐다. 2024년 체조경기장에서의 겨울 콘서트 '9+1'에서 이어진 정서적 흐름 위에 다가오는 8월 단독 공연 '5.0'의 힌트 또한 녹여내며 '지금의 십센치'를 입체적으로 구현해냈다.
단순한 쇼케이스를 넘어 음악이 갖는 서사적 가능성과 십센치의 진심이 고스란히 담긴 장면들이 또한 펼쳐졌다.
오는 7월 발매될 정규 5집 '5.0'은 십센치가 7년 11개월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으로 그간 쌓아온 감정의 기록이자 가장 '지금다운 십센치'를 담아낸 결과물이다.
소극장에서 시작된 진심 어린 몰입은 정규 앨범 발매를 지나 8월 서울 올림픽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릴 단독 콘서트 '5.0'을 통해 감정의 절정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앞서 십센치는 3월 발표한 싱글 '너에게 닿기를'로 음원 차트 정상을 석권하며 다시금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감성 저력을 입증했다.
이후 주우재와의 합동 무대, 글로벌 협업 싱글 'Silver' 등 끊임없는 확장과 도전으로 '현재진행형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공고히 해왔다.
한편 십센치의 정규 앨범 '5.0'은 오는 7월 발매되며, 이후 8월 9일과 10일 양일간 열릴 단독 공연 '5.0'은 정규 수록곡과 십센치의 대표곡을 총망라한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소극장에서의 서정적 몰입과 달리 감정의 스케일을 확장해 그 정점을 찍는 공연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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