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사회적 고립가구’ 살핀다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7-14 14:45:2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지역 내 125가구 대상, ‘건강’·‘안부’ 함께 챙겨… 맞춤형 고독사 예방사업 지속 추진
▲ 황인호 동구청장이 구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초복맞이 고독사 위험가구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대전 동구는 14일 초복을 맞아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위험이 있는 1인 가구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폭염 취약가구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 안부 확인과 정서적 돌봄을 통해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고독사 위기대응시스템을 통해 발굴한 관리 대상자 125가구를 대상으로, 간편식 삼계탕과 김, 카레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특히,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대상자의 안부와 건강 상태, 생활 실태 등을 직접 확인하며,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한 복지 욕구도 세심하게 살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고독사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갖고 예방해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독사 예방사업을 통해 사회적 고립 위험가구를 더욱 세심히 살피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ICT 스마트 안심패키지와 AI 안부든든서비스를 통한 상시 안부 확인 ▲생활행태 개선을 위한 월 1회 정기 물품 지원 등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또한, 중장년층부터 청년층까지 생애주기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회적 고립 예방과 관계망 회복을 위한 지원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