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살피고 지키는 생명…과천시 자살 예방 세미나 성료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6-26 14: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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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자해부터 자살 위기 대응까지, 분야별 전문가와 실질적 대응 방안 공유
▲ 함께 살피고 지키는 생명…과천시 자살 예방 세미나 성료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26일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자살 예방 세미나 ‘연결하는 마음, 지키는 생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자살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위기 대응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의 의미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세미나는 자살 예방 분야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청소년 자해와 자살 충동에 대한 이해 △자살 위기 상황에서의 초기 대응 △사별 유형에 따른 애도의 차이 등 자살 예방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전문가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안영미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자살예방센터장(백석대학교 간호학과 교수)이 좌장을 맡아 1부 주제발표에 참여한 전문가들과 함께 ‘청소년 자해 문제 접근 방법, 내 주변에 자살 위기 상황이 생기면’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에는 홍민하 강동경희대병원 전문의, 정수봉 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 박경임 한국자살예방협회 애도지원 위원장 등 각 분야 전문가가 패널로 참여해 자살 위기 대처 방안과 자살 유가족의 애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시민은 “평소 막연하게 생각했던 자살 위기 상황에 대해 구체적으로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알 수 있었다”라며, “주변 사람들의 어려움을 살피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안영미 센터장은 “많은 과천시민께서 참여해 주신 덕분에 이번 세미나에서 자살 위기에 대한 실질적인 대처 방안을 함께 모색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이웃을 지키고 살리는 과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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