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파리 패럴림픽 선수단 환담 가져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4-10-15 14: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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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15일 은메달 정소영 선수 등 선수단 만나 축하
▲ 충청남도 파리 패럴림픽 선수단 환담

김태흠 충남도지사(도장애인체육회장)는 15일 도청 외부인사접견실에서 ‘2024 파리 패럴림픽’에 참가한 도 선수단과 만나 성과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김 지사와 파리 패럴림픽 도 선수단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결과 보고, 꽃다발 전달, 환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패럴림픽에 도 선수단은 총 5종목 10명(골볼 2명, 보치아 4명, 사격 1명, 펜싱 2명, 카누 1명)이 출전했다.

메티스 소속 정소영 선수는 보치아(BC2 개인전)에 출전해 은메달을, 홍성군청 소속 권효경 선수는 휠체어펜싱(에뻬A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외에도 이번 파리 패럴림픽에는 보치아 김도현(충남 보치아 실업팀) 선수, 골볼 김은지·박은지(충남 골볼 실업팀) 선수, 사격 박세균(충남 장애인사격연맹) 선수, 카누 최용범(도원이엔씨) 선수 등이 참가해 각국 선수들과 각자의 기량을 겨뤘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세계 무대에서 값진 성과를 낸 선수단에 축하를 전하고 다가오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2028년 로스앤젤레스(LA) 패럴림픽에서의 선전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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