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보건소,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결핵검진' 운영 성료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8-24 13: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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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보건소,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결핵검진’ 운영 성료

오산시보건소는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와 연계해 추진한 2026년 ‘찾아가는 결핵검진’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찾아가는 결핵검진’은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검진기관이 직접 찾아가 결핵검진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번 검진은 이동검진차량 또는 휴대용 X선 장비를 활용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진행됐다. 현장에서 흉부 X선 촬영과 실시간 원격판독을 실시하고, 결핵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가래검사 등 추가 검사를 통해 결핵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지원했다.

오산시보건소는 관내 노인복지시설과 요양시설 등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탕으로 총 19개 기관, 543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검진을 완료했다.

또한 검진 결과 비활동성 결핵으로 진단된 대상자에 대해서는 6개월 후 추적검사와 필요시 흉부 CT 검사를 무료로 지원하는 등 검진 이후에도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사후관리도 진행하고 있다.

김태숙 오산시보건소장은 “65세 이상 어르신은 면역력 저하로 결핵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고, 초기에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조기 발견이 어려운 경우가 있다”며 “앞으로도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들이 검진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 결핵 예방과 조기 발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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