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역 토요장터, 비 오는 날씨에도 첫 장터 성황리에 운영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8-24 13: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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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천역 토요장터, 비 오는 날씨에도 첫 장터 성황리에 운영

연천군이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연천역 토요장터’가 지난 22일 첫 장터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연천역 토요장터 운영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이 장터는 오는 11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천역 광장 로컬푸드 직매장 앞(연천읍 연천로 269)에서 열린다.

첫날 장터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천역을 찾은 주민과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활기를 띠었다.

이번 장터에는 연천역 로컬푸드 직매장 납품 농가를 대상으로 참여 농가를 모집해 총 13개 농가가 함께했다. 참여 농가들은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과 정성껏 준비한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이며 소비자들과 만났다.

이날 판매된 품목은 노각, 오이, 고추, 파, 방울토마토, 벌꿀, 화분, 복숭아, 단호박, 감자구이, 부추전, 김치, 식혜, 찐옥수수, 상황버섯차, 두부, 들기름, 참기름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됐다.

첫날 농가별 매출은 12만 원에서 최고 120만 원에 이르는 등 비가 오는 날씨 속에서도 적지 않은 판매 성과를 거뒀다. 특히 생산자가 직접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면서 소비자들이 농산물의 생산 과정과 품질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직거래 장터의 취지를 살렸다.

특히 수도권 전철 1호선 종착역인 연천역에서 하차한 방문객들은 역 광장에 마련된 장터를 둘러보며 “구경할 거리가 있어 좋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일부 손님은 물품을 구매한 뒤 “다음 주에 또 사러 오겠다”라고 말하는 등 재방문 의사를 나타내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연천역 토요장터 운영위원회 관계자는 “첫날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장터를 찾아주시고 농가의 상품을 구매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품목을 준비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편하게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장터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첫 장터가 궂은 날씨 속에서도 좋은 출발을 한 만큼 앞으로 연천역 토요장터가 지역 농업인과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는 물론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찾는 연천의 대표적인 토요장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연천역 토요장터는 매주 토요일 장터를 찾는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다양한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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