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문화관광재단, 2026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전 《다채로운 결, 열린 공예》6월 19일 개막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6-15 13: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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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문화관광재단-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6월 19일부터 소장품전 개최
▲ 2026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전

완주문화관광재단은 국립현대미술관(MMCA) 미술은행과 협력하여‘2026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전《다채로운 결, 열린 공예》’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오는 6월 19일부터 8월 2일까지 45일간 완주 공예오픈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완주 공예오픈스튜디오 개관 이래 처음으로 선보이는 기획전시로,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의 우수한 소장품 15점을 완주 지역에 유치해 수준 높은 동시대 미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는 공예를 중심으로 회화와 조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로 구성됐으며, 특히‘2026 공예주간’과 연계해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전시《다채로운 결, 열린 공예》는 도자, 섬유, 금속 등 다양한 재료와 기법으로 이루어진 작품들을 통해, 산업단지와 주거 지역이 공존하는 완주군만의 고유한 지역적 특성을 공예의 시각으로 재해석해 조명한다.

완주군은 산업과 일상, 노동의 환경이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지역이다.

본 전시는 이러한 지역적 맥락에 주목하여, 산업 현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재료의‘물성(物性)’이 공예가의 섬세한 창작 과정을 거쳐 어떻게 예술적 표현으로 확장되는지를 보여준다.

이를 통해 공예가 특정 전시 공간에 갇힌 장르가 아니라, 우리 일상의 환경과 맞닿아 있는 생활 문화이자 공공자산임을 보여준다.

전시에 소개되는 작품들을 산업단지에서 익숙하게 접하는 재료와 형태가 지닌 물성과 감각을 새롭게 환기시키며, 관람객들이 일상 속 환경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도록 유도한다.

특히 완주 산업단지 인근에 거주하는 지역민과 산단 근로자들이 일상 속에서 공예를 보다 현실적이고 친숙한 문화로 받아들이는 뜻깊은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

유희태 완주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이번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의 우수 소장품을 통해 수준 높은 문화예술 콘텐츠를 지역에서 향유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라며,“완주 공예오픈스튜디오가 지역민과 산단 근로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문화 거점으로 성장하고, 공예가 일상 속 문화예술로 확장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과 협력하여 작품 무상 대여 및 운송,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받아 기획됐으며, 지역 주민 누구나 관람료 없이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완주 공예오픈스튜디오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10:00~18:00) 운영되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일정은 완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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