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메탄저감제 개발을 위한 첫걸음 정부가 함께 합니다.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7-13 12:4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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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탄 저감제 개발기업 대상 '소 위액 활용 테스트베드' 참여기업 7월 말까지 모집
▲ 메탄저감제 테스트베드 실험 지원사업 안내문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처음으로 메탄저감제 개발기업을 대상으로 ‘소 위액 활용 테스트베드 실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축산환경관리원을 통해 7월 말까지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축산분야 온실가스의 절반가량은 소의 장내발효 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이 차지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저탄소 농업프로그램을 통해 저메탄 사료를 급여하는 농가에게 직불금을 지급하고 있으나, 관련 기술과 제품의 보급 확대를 위해서 다양한 메탄저감제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사업은 민간 기업이 수천만원에 달하는 소 활용 실증시험에 앞서 소 위액 실험을 통해 메탄 저감 가능성을 사전에 검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의 개발 부담을 줄이고 우수 기술의 상용화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반추동물용 메탄저감 사료첨가제 또는 관련 기술을 개발 중인 국내 기업이며, 제품 단위로 신청을 받는다. 특히,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을 우선 지원하여 기술력은 있으나 실증비용 부담이 큰 기업의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의 제품에 대해서는 소 위액 활용 테스트베드 실험을 거쳐, 메탄 발생량 등 시험 결과를 해당기업에 제공하여 후속 실증시험 추진 여부를 자체적으로 검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축산환경관리원 누리집 또는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7월 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제출된 제품은 기술‧적격성 심의 등을 거쳐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다.

농림축산식품부 이재식 축산정책관은 “저메탄사료는 축산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핵심 수단이지만, 이를 뒷받침할 국산 메탄저감제의 개발과 보급은 아직 초기 단계”라며, “이번 테스트베드 사업이 기업의 개발 부담을 줄여 우수한 메탄저감제가 보다 빠르게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관련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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