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교육활동보호담당관 출범을 위한 토론회 개최…현장 의견 수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5일 오후 2시 제주융합과학연구원 3D영상관에서 교직원과 학부모, 도민 등 80여 명이 참여하는 '교육활동보호의 새로운 출발, 함께 길을 찾다'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도교육청 정서회복과 내 교육활동보호센터의 기능과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2027년 1월 1일 자로 과 단위 조직인 교육활동보호담당관으로 개편하는 것을 준비하면서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어려움과 요구를 듣고 이를 새로운 담당관의 역할과 운영 방향에 반영할 계획이다.
토론회에서는 한국평화교육훈련원 설립자인 이재영 한국회복적정의협회 이사장이 '학교 갈등을 교육적으로 다룰 수 있는 회복적 정의의 의미와 필요성'을 주제로 발표한다. 학교 갈등을 다루는 과정에서 피해와 책임을 살피고, 대화와 관계 회복을 통해 교육적 해결을 모색하는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이봉화 예래초등학교 교장을 좌장으로 세 명의 토론자가 현장의 경험과 제안을 나눈다.
송길헌 제주제일중학교 학생생활안전부장은 '법과 제도 속 학교폭력·교육활동 침해·학생생활교육의 현실'을 주제로 공정한 사안 처리와 교육적 갈등 해결을 함께 실현하기 위한 과제를 제시한다.
오광원 교육활동보호센터 변호사는 '교육활동보호 변호사로 보낸 3년, 현장에서 본 갈등과 해법'을 주제로 법률 지원 현장에서 경험한 분쟁의 양상과 교육적 조정을 통한 교원 보호 방안을 살펴본다.
이은영 노형중학교 학교폭력책임교사는 '학생의 이야기를 듣는 학교가 갈등을 줄이다'를 주제로 경청과 대화모임을 통한 갈등 해결 경험을 공유하고, 이를 지속하기 위한 전문 인력 지원과 업무 부담 경감 방안을 제안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예방–갈등조정–대응–회복이 연결되는 현장 중심의 교육활동 보호 체계를 구체화하고,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의 역할과 운영 방향을 마련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양호선 정서회복과장은 “조직의 확대가 학교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지려면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듣는 것이 중요하다”며 “교원이 안심하고 가르치고 학생이 존중받으며 안정적으로 배우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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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활동보호의 새로운 출발, 함께 길을 찾다' 토론회 포스터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5일 오후 2시 제주융합과학연구원 3D영상관에서 교직원과 학부모, 도민 등 80여 명이 참여하는 '교육활동보호의 새로운 출발, 함께 길을 찾다'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도교육청 정서회복과 내 교육활동보호센터의 기능과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2027년 1월 1일 자로 과 단위 조직인 교육활동보호담당관으로 개편하는 것을 준비하면서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어려움과 요구를 듣고 이를 새로운 담당관의 역할과 운영 방향에 반영할 계획이다.
토론회에서는 한국평화교육훈련원 설립자인 이재영 한국회복적정의협회 이사장이 '학교 갈등을 교육적으로 다룰 수 있는 회복적 정의의 의미와 필요성'을 주제로 발표한다. 학교 갈등을 다루는 과정에서 피해와 책임을 살피고, 대화와 관계 회복을 통해 교육적 해결을 모색하는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이봉화 예래초등학교 교장을 좌장으로 세 명의 토론자가 현장의 경험과 제안을 나눈다.
송길헌 제주제일중학교 학생생활안전부장은 '법과 제도 속 학교폭력·교육활동 침해·학생생활교육의 현실'을 주제로 공정한 사안 처리와 교육적 갈등 해결을 함께 실현하기 위한 과제를 제시한다.
오광원 교육활동보호센터 변호사는 '교육활동보호 변호사로 보낸 3년, 현장에서 본 갈등과 해법'을 주제로 법률 지원 현장에서 경험한 분쟁의 양상과 교육적 조정을 통한 교원 보호 방안을 살펴본다.
이은영 노형중학교 학교폭력책임교사는 '학생의 이야기를 듣는 학교가 갈등을 줄이다'를 주제로 경청과 대화모임을 통한 갈등 해결 경험을 공유하고, 이를 지속하기 위한 전문 인력 지원과 업무 부담 경감 방안을 제안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예방–갈등조정–대응–회복이 연결되는 현장 중심의 교육활동 보호 체계를 구체화하고,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의 역할과 운영 방향을 마련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양호선 정서회복과장은 “조직의 확대가 학교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지려면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듣는 것이 중요하다”며 “교원이 안심하고 가르치고 학생이 존중받으며 안정적으로 배우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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