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2026 제5회 연천군수배 전국 장애인당구대회' 성황리 개최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6-26 12:4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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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천군, '2026 제5회 연천군수배 전국 장애인당구대회' 성황리 개최

연천군이 전국 장애인 당구인들의 축제의 장을 마련하며 스포츠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알렸다. 연천군은 지난 6월 23일부터 24일까지 연천수레울체육관에서 열린 ‘2026 제5회 연천군수배 전국 장애인당구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개회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연천군장애인체육회장), 김미경 군의회의장, 최용만 군체육회장, 임재화 군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등 3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다짐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130여 명의 선수와 60여 명의 심판, 자원봉사자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스탠딩(BIS) 남자 개인전, 휠체어(BIW) 남자 개인전, 여자(BIS·BIW 통합) 개인전, 비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단체전 등 총 4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참가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열띤 경쟁을 펼쳤고, 경기장 안팎에서는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모습이 이어지며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또한 대회 기간 참가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지역 내 음식점과 상가 등을 이용하면서 연천군이 추진하고 있는 'BUY 연천' 운동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 스포츠 대회를 통한 지역 방문객 유입이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인천시에서 참가한 박OO 선수는 “연천군수배 전국 장애인당구대회는 전국의 선수들이 서로 교류하며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대회”라며 “대회 운영이 체계적이고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환대까지 더해져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경쟁을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지역사회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해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포용적 체육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다양한 대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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