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교사 실행력 강화 가상학교 졸업식 운영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7-15 12: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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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해돋이 학교’ 교사들
▲ 울산 해돋이학교 3기 교사들이 14일 시교육청 다산홀에서 졸업식을 열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4일 다산홀에서 교사 실행력 강화를 돕는 가상학교인 ‘해돋이 학교’ 3기 졸업식을 열고, 교사들의 성장과 실천 성과를 공유했다.

‘해돋이 학교’는 ‘해보자! 도전하자! 지금!’을 목표로 교사들이 일상의 작은 실천을 수업 변화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성장 프로그램이다.

교사들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실천 과정을 기록하며 동료와 경험을 나누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부터 학기별로 운영해 올해 3기를 마쳤다.

졸업식에는 상반기 동안 활동한 3기 교사들이 참석해 졸업장과 우수상을 받았다.

이어 ‘해돋이 학교 활동 나눔’ 시간을 마련해 수업 혁신과 교직 생활의 변화, 성장 경험을 함께 공유했다.

이번 과정에서는 해돋이 일기 작성과 목표 설정, 중간고사, 독후감 작성 등 교육과정을 성실히 수행한 교사 14명에게 졸업장을 수여했다.

참여 교사들은 해돋이 학교가 교직 생활을 돌아보고 수업 혁신과 정서적 회복, 전문성 향상의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학기에 참여한 한 교사는 “체육 수업에 대한 부담을 내려놓고 학생들과 더욱 즐겁게 학기를 보낼 수 있었다”라며 “심리적으로 힘들었던 시기를 극복하고 다시 도전할 힘을 얻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교사는 “성공 사례뿐 아니라 동료들의 실패와 도전 경험을 함께 나누며 큰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교사의 성장은 학생과 교실의 성장으로 이어진다”라며 “교사들이 일상 속 작은 실천을 꾸준히 이어가며 서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교육청은 오는 8월 14일까지 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해돋이 학교’ 4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실천력을 기르고 수업과 교직 생활의 변화를 희망하는 교사는 ‘울산수업모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학교로 안내한 공문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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