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여백서원과 민관협력 '청렴 성찰 워크숍' 첫 개최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6-10 12:45:2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청렴, 여백에서 피어나다
▲ 여주시, 여백서원과 민관협력 '청렴 성찰 워크숍' 첫 개최

여주시는 청렴문화 확산과 청렴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해 6월 9일 강천면 소재 여백서원과 괴테마을 일원에서 전 부서 청렴리더 47명을 대상으로 '청렴, 여백에서 피어나다' 청렴 성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곽호영 문화복지국장이 참석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행정 구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어 『괴테 할머니의 인생 수업』의 저자이자 여백서원 설립자인 전영애 교수가 ‘선공후사, 공직자 청렴과 선비정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전 교수는 독일의 대문호 괴테의 삶과 사상을 소개하며 그에게서 본받을 수 있는 ‘진정한 관심’의 의미를 강조했다. 또한 여백서원에 담긴 동양철학적 가치를 바탕으로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청렴의 가치와 공직윤리에 대해 강연하고 참석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강연은 국가청렴권익교육원의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BOOK적 BOOK적 공모전' 선정도서 저자 초청 특강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청렴 공동체 정원 조성 활동과 여백서원 탐방, ‘나에게 쓰는 편지’프로그램 등에 참여하며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성찰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바쁜 일상 속에서 삶을 되돌아보고 여유를 가지고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곽호영 문화복지국장은 “청렴은 시민의 신뢰를 얻기 위한 공직자의 가장 기본적인 가치이자 책무”라며 “선대들이 중요하게 여겨온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며 공직자들이 스스로를 돌아보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청렴도 향상을 시정의 핵심 과제로 추진해 왔으며, 2022년 청렴리더 제도를 처음 도입한 데 이어 올해 처음으로 민관협력 청렴 성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의 대표적인 인문학 공간인 여백서원과 함께 추진됐으며, 인문학적 성찰과 체험활동을 접목한 청렴교육으로 운영됐다. 앞으로도 여주시는 기관장과 간부공무원의 솔선수범을 바탕으로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행정 구현에 힘쓸 계획이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