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여군청 윤여근 선수(가운데) |
부여군청에 근무하는 윤여근이 제42회 울산 전국장애인 체육대회 핸드사이클 경기에서 금메달 2개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윤 선수는 21일 핸드사이클 개인도로 독주 20km 경기에서 31분 48.472초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22일 열린 개인도로 74.4km 경기에서도 2시간 16분 34초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평소 성실함과 꾸준한 연습을 바탕으로 일과 운동을 병행하며 더 나은 기록 갱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결과라 더욱더 값진 메달이라는 평가다.
윤여군 선수는 고교 3학년 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된 뒤 본인과 가족들이 한때 큰 시름에 빠지기도 했지만,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고 장애인 체육에 관심을 두면서 장애를 극복해 냈다.
지난 2018년 인도네시아 장애인 아시아 경기대회에서도 2관왕을 석권한 윤여근 선수는 “항상 응원해 주시는 주변 분들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며 “2023년 개최되는 중국 항정우 장애인 아시아 경기대회 금메달을 목표로 바로 훈련에 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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