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캐릭터 ‘뚜비’ 활용한 도자 상품 한자리에…‘뚜비 도자 워크숍 2기’ 작품 품평회 개최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6-30 12:20:2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문화도시 수성구의 정체성 담은 문화콘텐츠, 향후 ‘뚜비몰’ 입점 및 해외 진출 연계 추진
▲ 지난 26일 수성알파시티에 위치한 ‘스튜디오 심해’에서 지역 도자 작가들과 관계자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뚜비 도자 워크숍 2기’ 작품 품평회를 개최했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26일 수성알파시티에 위치한 ‘스튜디오 심해’에서 지역 도자 작가들과 관계자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뚜비 도자 워크숍 2기’ 작품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6년 경력보유여성 등 창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수성구의 대표 캐릭터인 ‘뚜비’를 지역 공예 자원과 연계해 여성 공예 로컬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고 이들의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10일부터 시작된 2기 교육에는 1기 수료생 중 공예 상품 개발에 동의한 관내 6개소 공방의 작가 7명이 참여했다.

참여 작가들은 심해문화재단의 전문 강사의 1대 1 맞춤형 지도를 받으며 디자인 스케치, 석고틀 제작, 슬립 캐스팅, 채색 및 시유 등 총 12회차의 전문 과정을 이수했다.

이날 품평회에서는 작가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뚜비 키링, 반려동물 식기, 테이블웨어 세트, 뚜비 소금단지, 뚜비 괄사, 뚜비 시계 등 총 12종의 참신한 디자인 시제품이 한자리에 공개됐다.

이어 진행된 자유 토의에서는 향후 공식 ‘뚜비몰’ 입점 상품 제작 계획과 유통 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수업을 이끈 심해문화재단 서은지 대표는 “공예굿즈는 단순한 IP 상품을 넘어, 공예의 가치와 실용성을 담아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기획한 문화상품”이라며 “이번 교육에서는 캐릭터를 공예 굿즈로 발전시키는 과정에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시제품들이 향후 공식 ‘뚜비몰’ 입점과 유통으로 이어져 참여 작가들에게 실질적인 매출 증대의 기회가 되고, 시민들에게는 지역의 특색을 담은 수준 높은 문화상품을 선보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오늘 선보인 작품들은 수성구의 소중한 문화 자산인 ‘뚜비’와 작가들의 창의성이 만나 탄생한 유일무이한 문화 콘텐츠”라며, “단순히 교육에서 그치지 않고, 최근 홍콩 기업과의 라이선스 계약 체결 등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바탕으로 국내외 상품 개발과 유통, 판매까지 적극적으로 연결해 지역 작가의 성장과 골목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