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참여를 통해 생생하고 현장감 있는 원도심 활성화 정책 도출
순천시는 순천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 시민 정책기획 공모전” 심사를 통해 총 12건의 정책 제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창조적인 원도심 활성화, 시민은 이렇게 생각한다!”를 주제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4개 분야(▲공간(빈 점포) ▲문화 ▲상권 ▲교통)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제안을 받아 정책수립에 반영코자 기획됐다.
시는 지난달 3주간 공모를 통해 접수된 총 48건의 시민 정책제안에 대해 두 차례에 걸친 제안심사 실무위원회 및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총 12건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동상 1팀, 장려상 3팀, 노력제안 8팀이다.
동상(1팀)은 ▲순천형 스터디카페 활성화 사업(S.S.C), 장려상(3팀)은 ▲코펜하겐 자전거 문화, 순천 원도심에서 달리다 ▲정원 스위트 거리 조성 및 고교연계 청년창업 지원 ▲중앙동 활성화 방안이 선정됐다.
동상을 수상한 “순천형 스터디카페 활성화 사업(S.S.C)” 제안은 원도심 빈점포를 활용, 테마형 스터디카페 조성 및 순천경찰서와 협업을 통한 안심귀가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교육도시 순천의 명성을 되살리고, 학생층 맞춤형 스터디카페 시설 및 안심안전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자연스럽게 학부모까지 원도심 체류 유도를 통한 활성화 전략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려상을 수상한 “코펜하겐 자전거 문화, 순천 원도심에서 달리다” 제안은 원도심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유럽형 자전거문화 활성화 3단계 실행전략을 제시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원 스위트 거리 조성 및 고교연계 청년창업 지원”은 관내 고등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청년창업 지원 프로세스 제시해 실행성 높은 정책을 제안했으며, “중앙동 활성화 방안”은 구체적인 거리별 테마제시와 빈점포를 순천시 청년 직업교육 시설로 전환하는 제안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원도심 활성화에 대한 시민들의 생생하고 현장감 있는 정책 제안의 장이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하며, “내년에도 시정현안에 대한 시민의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순천시청 |
순천시는 순천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 시민 정책기획 공모전” 심사를 통해 총 12건의 정책 제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창조적인 원도심 활성화, 시민은 이렇게 생각한다!”를 주제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4개 분야(▲공간(빈 점포) ▲문화 ▲상권 ▲교통)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제안을 받아 정책수립에 반영코자 기획됐다.
시는 지난달 3주간 공모를 통해 접수된 총 48건의 시민 정책제안에 대해 두 차례에 걸친 제안심사 실무위원회 및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총 12건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동상 1팀, 장려상 3팀, 노력제안 8팀이다.
동상(1팀)은 ▲순천형 스터디카페 활성화 사업(S.S.C), 장려상(3팀)은 ▲코펜하겐 자전거 문화, 순천 원도심에서 달리다 ▲정원 스위트 거리 조성 및 고교연계 청년창업 지원 ▲중앙동 활성화 방안이 선정됐다.
동상을 수상한 “순천형 스터디카페 활성화 사업(S.S.C)” 제안은 원도심 빈점포를 활용, 테마형 스터디카페 조성 및 순천경찰서와 협업을 통한 안심귀가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교육도시 순천의 명성을 되살리고, 학생층 맞춤형 스터디카페 시설 및 안심안전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자연스럽게 학부모까지 원도심 체류 유도를 통한 활성화 전략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려상을 수상한 “코펜하겐 자전거 문화, 순천 원도심에서 달리다” 제안은 원도심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유럽형 자전거문화 활성화 3단계 실행전략을 제시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원 스위트 거리 조성 및 고교연계 청년창업 지원”은 관내 고등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청년창업 지원 프로세스 제시해 실행성 높은 정책을 제안했으며, “중앙동 활성화 방안”은 구체적인 거리별 테마제시와 빈점포를 순천시 청년 직업교육 시설로 전환하는 제안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원도심 활성화에 대한 시민들의 생생하고 현장감 있는 정책 제안의 장이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하며, “내년에도 시정현안에 대한 시민의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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